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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4 14:47
이종걸 "文, 분열정치 그만"…'최재성 인선' 철회 요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88  

"저의 가장 큰 일은 대표 지키는 것…이번에는 못 지켜"

당분간 최고위 불참 시사…원내업무는 계속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강행에 반발해 당무거부에 들어간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아직도 늦지 않았다"며 사실상 인선 철회를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선 최고위원회의는 나가기 어렵다"고 당무거부 방침을 고수한 뒤 "이 시점에서 당은 통합을, 대표는 통합정치를 해야 하는데 분열로 나가려고 하는 정치에 대해 저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최고위를 불참하는 것이지 당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원내 일은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당심과 민심을 모아서 가뭄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란을 이겨내야 하는데, 우리의 총력된 힘이 당에서 시작돼 완성되길 바란다"면서 "분열의 정치에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열정치를 한다면 정말 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안을 내놓지 못해 문 대표가 사무총장 인선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변인이 다 말씀할 것이다. (대안을) 설득해서 당 대표께 말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날 이 원내대표는 최 사무총장의 인선 철회가 통합이자, 문 대표를 지키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최 사무총장의 인선은 분열이고 결국 분열은 문 대표에 해가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표가 돼서 가장 큰 일은 대표를 지키는 일이었다"면서 "균형있는 당과 원활한 당, 그리고 앞으로 잘 진전할 수 있는 당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제게 가장 큰 것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통합이라고 생각했고 서로 다르더라도 틀리지 않다는 관점에서 끌어안고 더 넓게 함으로서 분열을 잠재우고 통합의 가는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이번에 대표님의 입장에 대해서는 (대표를) 지킬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4·29 재보선 이후에 결과적으로 대표님을 지키는 데 조그만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며 "이번에도 대표님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 사무총장의 인선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당무를 수행하지 않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저의 가장 큰 당무는 원내 활동이자 원내 활동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 사무총장 인선에 반발해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불참했다. 다만 오후 늦게에는 메르스 관련 법을 심사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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