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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5 14:10
한국 스포츠계 왜 이러나…잇단 도핑 파문에 흔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4  

<한화 이글스 최진행. © News1 이재명 기자>

한국 스포츠계가 금지 약물 복용 파문으로 얼룩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 선수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한 뒤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프로야구로서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올해 최고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해온 최진행이다. 하지만 이번 도핑 테스트 결과로 최진행은 앞으로 씻기 힘든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또 한화는 물론 프로야구 전체로서도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됐다.

도핑 문제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올해 초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파문을 일으켰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6개는 모두 박탈됐고 박태환은 18개월 동안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박태환 이후 도핑 문제는 프로스포츠로 번졌다. 6월초에는 강수일(제주 유나이티드)이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당시 강수일은 생애 첫 A매치 출전에 대한 희망을 안고 말레이시아로 향한 상태였지만 홀로 쓸쓸하게 귀국길에 올라야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수일에게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소속팀 제주에 경고 조치했다.

잠잠해질 틈도 없이 지난 23일에는 도핑 파문이 프로배구로 이어졌다. 흥국생명 곽유화가 지난 시즌 중 실시했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6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소명한다. 그러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선수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에게는 도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박태환을 시작으로 프로축구, 프로배구, 프로야구로 도핑 논란이 확산되면서 스포츠계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됐다.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 제도적인 보완과 함께 선수들의 의식 변화가 시급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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