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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5 14:22
미국 대법원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 보조금은 합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80  

'오바마케어' 관련 소송서 오바마에 승리 판결
640만명 정부보조금 유지 가능해져
 
 
미국 연방대법원은 25일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의 정부 보조금이 위헌이 아니라고 최종 판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이날 오바마 케어에 대한 위헌 여부 최종 심사에서 63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케어는 중대 걸림돌을 해소하며 앞으로 시행되는 데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임기가 1년 반가량 남은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뒷받침할 핵심 수단인 무역협상촉진권한(TPA)을 획득한 데 이어 거듭 큰 정치적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판결의 핵심 쟁점은 세액공제 형태로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에게 제공되는 보조금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5년 전 오바마케어가 시행된 이래 미국의 각 주 정부다마다 교환소로 불리는 건강보험상품 웹사이트가 개설돼 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가입자에게는 보조금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34개 주가 웹사이트를 개설하지 않아 이 지역 주민 640만 명 정도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건강보험에 등록했으나, 공화당 등 반대론자들은 이것이 법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해왔다

보조금을 합헌으로 판결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대법관들을 대표해 쓴 판결문에서 의회는 건강보험 시장을 망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선하기 위해 건강보험개혁법을 통과시켰다재앙적 결과를 피하려면 국가적 차원에서 세액공제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법 판결 시 34개 주 640만 명이 정보보조금을 상실하게 돼 오바마 케어가 좌초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즉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합의로 이미 시행돼온 국가 복지 인프라의 안정성을 흔들어서 실익이 없다는 게 대법관 다수의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주는 자체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어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실제 위법 판결 시 640만 명이 1인당 평균 272달러, 가구당 1,000달러의 정보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돼 대거 보험을 취소, 제도가 유명무실해질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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