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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5 17:08
[PGA]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서 연장 우승…투어 통산 첫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4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가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대니 리는 지난 2009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생애 첫 PGA 무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5.7.6 로이터/뉴스1>



마지막 날 3언더파 추가…2차 연장 끝 헌 꺾고 감격 우승

박성준, 마지막라운드 5오버파 부진 공동 37위…우즈 공동 32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70만달러)에서 2차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데이비드 헌(캐나다), 로버트 스트렙,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룬 뒤 헌과의 2차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대니 리는 지난 2009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6년만에 생애 첫 PGA 무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앞선 97번의 대회에서는 지난해 푸에르토리코 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 상금은 102만6000달러(약 13억5000만달러).

대니 리는 이번 우승으로 향후 2년간 PGA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또 오는 16일 개막하는 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출전권도 따냈다.

전날까지 공동 5위였던 대니 리는 이날 안정된 경기를 펼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4명이 나란히 부진하면서 대니 리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대니 리는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대니 리는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고,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갔다. 경기 막판인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공동선두에 올랐고, 헌, 스트렙, 키스너 등 4명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18번홀(파3)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대니 리는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놓았다. 스트렙과 키스너의 티샷은 러프에 빠졌고, 헌의 티샷만이 그린에 올라갔다.

대니 리는 장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예감했다. 하지만 헌이 좀 더 먼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대니 리와 헌의 2차 연장전이 시작됐다.

연장 직전 버디를 낚은 17번홀에서 열린 2차 연장전, 대니 리와 헌의 티샷은 나란히 빗나갔다. 하지만 대니 리는 세컨드샷을 페어웨이에 올린 반면, 헌은 벙커에 빠뜨렸다. 대니 리는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헌은 두 번의 샷으로 겨우 홀에 근접했다.

헌이 보기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대니 리는 두 번의 퍼팅을 더해 파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박성준(29)은 마지막 날 부진했다. 박성준은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3개, 더블 보기 한 개를 기록, 5오버파를 추가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친 박성준은 노승열(24·나이키) 등과 함께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도 물거품이 됐다.

'디 오픈 전초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마지막 날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도 우즈와 같은 타수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배상문(29·캘러웨이)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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