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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6 12:51
아워홈, 후계자 구지은 부사장 보직해임…무슨일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0  



경영진과 갈등·외식사업 부진 등 원인…후계구도 안갯속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사진)이 일선에서 보직해임됐다.


아워홈은 구 부사장이 구매식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실로 발령났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부사장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외식사업에 대한 권한도 상실했다.

구 부사장은 2004년 아워홈에서 상무를 맡은 이후 2011년 전무, 2015년 부사장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구 회장의 자녀(1남3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 아워홈의 차기 경영자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이번 인사조치로 인해 아워홈 승계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업계에는 이번 인사가 구 부사장도 예상치 못했던 인사로 구 회장이 직접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구 부사장이 맡은 외식사업의 부진, 경영진들과의 불화설 등이 이번 인사의 이유로 꼽힌다. 구 부사장은 아워홈에서 여러 신사업들을 주도해 왔다. 외식사업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외식사업은 내수 침체와 경쟁 격화 등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했다.

여기에 구 부사장은 아워홈 내부 인사들과 갈등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인사인 노희영 전 고문과 김태준 전 대표를 필두로 인사혁신과 사업구조 개편 등을 진행하면서 내부 인사들과 지속적인 갈등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심지어 노 전 고문이나 김 전 대표 등과도 마찰을 빚기도 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이에 구 회장은 내부 조직 결속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김 전 대표를 해임하고, 노 전 고문도 물러나게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자신의 딸인 구 부사장까지 업무 일선에서 보직해임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조치로 인해 아워홈의 경영승계가 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있던 장남 구본성씨가 경영 일선에 나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구본성씨는 아워홈 지분 38.5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구 부사장(20.67%)이나 구 부사장의 언니인 구미현씨(19.28%)·구명진씨(19.60%)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중이다.

다른 쪽에서는 당분간 구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있다가 다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그동안 구 회장이 구 부사장에게 차근차근 경영수업을 받게 한 만큼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는 추측이다. 외식사업 부진, 경영진들과의 마찰 등 분위기가 좋지 않은 지금은 잠시 일선에서 물러나게 했다가, 때를 봐서 다시 복귀하도록 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 부사장이 부사장직은 유지하되 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났다"며 "현재 회장실로 발령났고 어떤 보직을 맡을지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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