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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3 10:07
강성훈, PGA투어 159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07  

AT&T바이런 넬슨 23언더파 261타…한국인 역대 6번째 챔피언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골프클럽(파71·755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 21언더파 263타에 그친 공동 2위 그룹 맷 에브리와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PGA투어 데뷔 후 159번째 대회에서 올린 값진 우승이다.

강성훈은 2011년 PGA투어에 입성했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2년 시즌 이후 웹닷컴투어(2부투어)에 내려갔던 강성훈은 2016년 PGA투어로 돌아왔다.

강성훈은 2015-16시즌 톱10에 2번 들어가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7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는 단독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첫 우승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고 마침내 PGA투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강성훈은 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역대 6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강성훈에 앞서 최경주(8승), 양용은(2승), 배상문(2승), 노승열(1승), 김시우(1승) 등이 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6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24·CJ대한통운)다.

강성훈은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마무리했다. 남은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인 강성훈은 3라운드까지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어 4라운드에 들어간 강성훈은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5개홀 연속 파에 그치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강성훈은 4라운드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8번홀(파3)에서 약 2.4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9번홀(파4)에서는 2번째 샷을 홀컵 0.43m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강성훈은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강성훈은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해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4번홀(파5)에서는 버디를 잡아냈지만 에브리도 나란히 버디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강성훈은 15번홀(파4)에서 2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강성훈이 약 6.9m 버디 퍼팅을 성공 시킨 가운데 에브리가 보기에 그쳤다.

강성훈은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에브리와의 격차를 3타 차이로 벌렸다. 강성훈은 17번홀(파3)에서 파,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피어시는 이번 대회 72개 홀을 플레이하며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컷 통과에 성공했던 이경훈(28)과 임성재(21·이상 CJ대한통운)는 최종 라운드 출전자 제한(MDF)에 걸려 최종 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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