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14 14:18
[광주U대회]'안녕 광주! 2년 뒤 대만에서 만나요'…한국 종합 1위로 폐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82  

'빛고을' 광주에서 지난 3일부터 12일 동안 열전을 펼쳤던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가 14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창조와 미래 빛, 세상과 함께하다'는 주제로 이날 저녁 7시부터 광주유니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클로드 루이-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윤장현·김황식 광주U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만 타이페이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143개국에서 1만 2885명(선수 8272명, 임원 4065명, 심판 548명)이 출전, 21개 종목에 걸린 27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당초 종합 3위, 금메달 25개 이상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깜짝 종합 1위에 올랐다. 개막 사흘째인 6일 사격과 유도의 선전 속에 처음 1위로 올라선 한국은 마지막 날까지 변함없이 선두를 지켰다.

광주U대회에 21개 전 종목에 516명의 선수단을 구성한 한국은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로 종합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더 나아가 하계 대회로만 치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유도와 태권도, 양궁에서 각각 8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을 냈다. 여기에 배드민턴과 사격에서도 나란히 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 

4일 여자 1m스프링보드에서 정쉬앙슈에(중국)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14일 남자 수구의 헝가리가 272번째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갔다.

8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의 기보배 선수가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2015.7.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별도의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없는 가운데 미국의 섀넌 브릴랜드(수영)가 4개의 금메달(동 1)을 목에 걸면서 최다관왕 주인공이 됐다. 한국에선 손연재(리듬체조), 김종호, 이승윤(이상 양궁), 박대훈(사격), 신승찬, 김기정(이상 배드민턴) 등 6명이 3관왕을 차지했다.

광주U대회에선 2개의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의 기보배(광주시청)가 예선에서 686점을 쏴 종전 682점을 넘어서는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기보배는 최미선, 강채영과 함께 나선 여자 단체전에서도 2038점을 기록, 종전 2032점을 6점 넘어가는 세계신기록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남자 육상 김국영(광주시청)은 육상 100m에서 10초16의 한국 신기록(종전 10초23)을 달성했고 31개의 U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한편, 광주U대회 선수촌에는 충주분촌과 ITO빌리지를 포함해 총 1만418명이 머물렀고 선수촌 급식은 13일까지 총 26만9749식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식음료 이상 반응 검식 결과와 도핑 양성 반응이 제로로 나타났다.

이날 폐막식을 통해 빛고을 광주에서 마무리 된 하계U대회는 2년 뒤 장소를 대만 타이페이로 옮겨 개최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810 박태환 "남성호르몬·네비도, 도핑 문제되는 줄 몰랐다" 시애틀N 2015-07-14 2261
19809 男제자 인분 먹인 '엽기교수'…공범 女제자엔 돈 먹였네 시애틀N 2015-07-14 2408
19808 [카드뉴스] 세계 최고 직장 '페이스북' 직원들도 불만이 있다고? 시애틀N 2015-07-14 2188
19807 [광주U대회]'안녕 광주! 2년 뒤 대만에서 만나요'…한국 종합 1위로 … 시애틀N 2015-07-14 2284
19806 '잠자리' 싫다는 여자친구와 강제로 성관계 가졌다면? 시애틀N 2015-07-14 3207
19805 미국 우주탐사선 ‘명왕성’ 최근접 성공 시애틀N 2015-07-14 2117
19804 살충제 든 음료수 마신 경북 상주 할머니 중 1명 숨져 시애틀N 2015-07-15 2410
19803 삼성전자, 갤노트5 내달 12일 공개…외신 보도 시애틀N 2015-07-15 1689
19802 '사채왕 뒷돈' 최민호 전판사, 항소심서 혐의 일부 인정 시애틀N 2015-07-15 2125
19801 '감투' 고사해온 안철수, 국정원 조사위원장 수락 이유는 시애틀N 2015-07-15 1904
19800 "매머드 복제기술 넘겨라"…황우석-박세필 교수 소송전 시애틀N 2015-07-15 1774
19799 경찰 "실종 여대생 온몸에 타박상"…성폭행 여부 파악중 시애틀N 2015-07-15 2456
19798 클라라 협박 당했다…'이규태 회장, 목 따 버릴 수 있다고 위협' 시애틀N 2015-07-15 2212
19797 '돌아온' 김승연 회장…나홀로 '승승장구' 한화그룹 시애틀N 2015-07-15 2492
19796 '불법 대북송금' 유우성씨 참여재판서 벌금 1000만원 시애틀N 2015-07-15 1774
19795 [르포]독극물 사건에 휘말린 농촌마을…'망연자실' 시애틀N 2015-07-15 2014
19794 ‘변절 논란’ 일으킨 소설 <파수꾼> 돌풍 일으켜 시애틀N 2015-07-15 2292
19793 원세훈 유무죄 판단 보류…'대선개입' 여지 여전히 남았다 시애틀N 2015-07-16 1507
19792 문형표 "추가 발생 안하면 8월15일쯤 메르스 종식 선언" 시애틀N 2015-07-16 1227
19791 故 정주영 회장 여동생 정희영 여사 별세 시애틀N 2015-07-16 2389
19790 카톡 창업자의 아름다운 퇴장…'제2의 카톡' 나오나 시애틀N 2015-07-16 2393
19789 테네시주 해군시설 공격으로 4명 피격 사망 시애틀N 2015-07-16 2414
19788 ‘세모자 성폭행 의혹사건' 어머니, 두 아이 양육권 지켰다 시애틀N 2015-07-16 2449
19787 中 유니클로 '피팅룸 섹스' 파문…동영상 따라하기 열풍 시애틀N 2015-07-16 4432
19786 막걸리 세계화 온데간데..억지로 공장짓다 예산만 낭비 시애틀N 2015-07-16 2476
19785 [사건의 재구성]수원 여대생 만취 상태로 끌려간 곳은 범인 회사 화장실 시애틀N 2015-07-16 2196
19784 서울 대리운전기사 85.9% "손님에게 맞은 적 있다" 시애틀N 2015-07-16 2088
19783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01
19782 여성작가 공지영씨 전직 신부로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당해 시애틀N 2015-07-17 3965
19781 카톡으로 아파트관리비 낸다… 다음카카오 전자고지결제업 인가 시애틀N 2015-07-17 2464
19780 인분 먹인 악마교수, 받아먹은 노예제자…"납득이 안가, 납득이" 시애틀N 2015-07-17 2419
19779 법원, "이름에 한자·한글 병기 가능…혼동 우려 낮다" 시애틀N 2015-07-17 1556
19778 [e톡톡] 술취해 여고생 성추행 교사 집행유예…“아예 '성범죄 면허주�… 시애틀N 2015-07-17 1762
19777 숙명여대 인근 '바바리맨' 잇따라 붙잡혀 시애틀N 2015-07-17 2465
19776 오바마 "주변 도움 없었다면 나도 지금 철창 신세일 수도…" 시애틀N 2015-07-17 2160
19775 평범한 이웃, 경찰 아들이 테러를…美 '외로운 늑대' 또 경악 시애틀N 2015-07-17 2418
19774 상주 독극물 음료수 사건 용의자는 한동네 80대 할머니 시애틀N 2015-07-17 2473
19773 상주 '농약 음료수'사건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5-07-17 2108
19772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시애틀N 2015-07-17 5572
19771 주미 쿠바대사관 20일 업무 개시…54년만의 외교 재개 시애틀N 2015-07-18 2149
19770 신당론 지속에 새정치 '심란'…현역의원 20~30명 탈당설까지 시애틀N 2015-07-18 1574
19769 北 김정은 "내 초상화 아직 그리지 마라" 시애틀N 2015-07-18 1491
19768 [지금 평양] "김일성 검색 순간…" 사이버전 강국 北의 명암 시애틀N 2015-07-18 1570
19767 드론은 하늘의 무법자?…사용자 급증 '공중 교통사고' 위험성 ↑ 시애틀N 2015-07-18 2063
19766 죽은 남편 냉동 정자로 낳은 아기…법원, 친자 인정 시애틀N 2015-07-18 2438
19765 '스펙 만남 싫어' 늘어나는 '국제 연애' 속사정은? 시애틀N 2015-07-18 2016
19764 메르스 확진 13일째 ‘제로’..퇴원 1명 삼성서울 간호사 시애틀N 2015-07-18 2498
19763 국정원 직원 자살, 유서에 "억울하다"…해킹 관련 내용 담겨 시애틀N 2015-07-18 2133
19762 정의당 새 대표에 심상정 선출…"당 과감히 혁신" 시애틀N 2015-07-18 2416
19761 자살 국정원 직원 유서 공개…“내국민 사찰 없었다” 시애틀N 2015-07-18 364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