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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3 08:57
[인터뷰]'국정원 댓글, 일베, 20대 잉여' 소재로 문학상 휩쓴 소설가 장강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07  

<장강명 소설가가 23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 News1>



장강명 소설가 ""내 작품 속 20대는 저항하고 돌진하는 잉여…스스로 답 찾을 것"



장강명(40)은 여러가지 면에서 문단의 이단아다. 


일베와 국정원 댓글사건('2세대 댓글부대'), 에반겔리온 '오타쿠'('열광금지 에바로드'), 저항의 형태로 택한 신세대의 자살('표백'), 한국이 싫어 해외로 나가는 세대('한국이 싫어서') 등 순문학 또는 본격문학 작가들이 다루기 껄끄러워한 소재들을 거침없이 작품에 담는다. 도시공학과를 나온 국내 유력일간지 신문기자 출신이라는 점도 문예창작과와 국문과가 주류인 문단에서 독특한 이력이다. 

그는 최근 1~2년 동안 중요한 문학상을 4개나 받으면서 단숨에 문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장씨의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젊다'라는 점이었지만 과연 진짜 젊은 세대는 그의 소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점이 궁금했다. 장씨의 소설 주인공들의 모델인 '잉여', 즉 희망이 없다는 느낌을 갖고 살고 있는 '20대'들은 과연 그의 작품에 공감할까. 

장 씨 소설의 팬인 20대 여기자와 장씨가 '어떻게 살 것인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오한 문체가 아니고 술술 잘 읽혀 잠이 부족한 데도 틈날 때마다 '한국이 싫어서' 등의 소설을 읽었다. 나쁜 의미의 잘 읽힌다는 의미가 아니다. 요즘 우리 또래들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태그를 걸어 잘 읽히는 글이나 책을 공유한다.

▶최고의 찬사다. '영화냐 책이냐'에서 책을 선택해도 고마운데 '잠이냐 책이냐'에서 선택돼 더 기쁘다. 나는 소위 '미문'이라고 부르는 문체를 '심오체'라고 부른다. 심오한 뭔가가 있는 듯이 쓰는 문체말이다. 나는 깊이가 크게 없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책이 많이 쓰여지고 읽히기를 바란다.

-지난해에 '2세대 댓글부대'는 제주 4.3평화문학상을 받았다. 의외다.

▶4.3문학상이 내놓은 조건이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는 것이다. '2세대 댓글부대'는 일베와 국정원 댓글사건을 다룬 것인데 나도 상을 받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아내조차도 수상 소식을 전한 후 첫 마디가 "정말? 그건 정말 아니었는데…"였다. 그런데 수상 소식과 함께 4.3평화재단은 비속어가 너무 많다고 욕을 좀 줄여 달라고 했다. 처음엔 "인터넷이 원래 다 욕설판"이라고 말했다가 '씨X'만 300번이라는 말에 이건 심하다 싶어 욕을 줄이긴 했다.  

-'표백'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 하지만 '표백세대'니 '삼포세대', '88세대'니 하고 젊은 세대를 명명하는데 결국 내가, 우리가 이렇단 말인가 하는 씁쓸함이 들었다. 

▶젊은 세대가 주인공인 작품들을 쓰지만 사실 내 젊은 시절이라 요즘의 젊은 세대는 잘 모른다. 그래서 막판까지 이 책('표백')이 과연 공감을 얻을 것인가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다. 회사의 젊은 후배들이나 인터넷 상으로 만나는 젊은 세대들을 보고 이야기를 듣지만 전업작가가 되면서 조금씩 현실과 유리되고 있다. 

© News1


-왜 20대 젊은이들을 소재로 다루는가.

▶공교롭게도 쓰다보니 20대가 계속 주인공이다. 관심있는 것이 '무엇을' 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이기에 그렇게 되는 것 같다. 20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맹렬하게 탐구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원래는 10대에 했어야했던 고민을 공부다 뭐다 해서 못하고 20대에 하는 거다. 학교 졸업 즈음에 갑자기 몰입해 생각하거나 회사로 보자면 3년차에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등의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20대였을 때보다 1980~90년대 생인 지금의 20대가 더 많은 고민을 한다. 예전엔 사회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해준 반면 지금은 사회가 줄 수 있는 모범답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전 세대들에겐 어떤 모범답안이 있었나.

▶1940~50년대 태어난 세대들은 '열심히 일을 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다', '그것이 가난한 우리나라를 중진국으로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는 개인과 사회의 요구가 일치한 답안을, 1960~70년대 생은 중산층이 되자는 답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독재정권과 싸워 민주화를 이루자'는 시대적 소명을 답안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지금 20대는 '교사, 약사 등 전문직을 갖자', '정규직이 되자' 같은 답안밖에 사회가 내놓지 않는다. 하지만 모범담안이 없다는 것은 긍정적인 면도 있다. 만약 지금의 20대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의 답을 찾아내면 이는 스스로 답을 찾아낸 영광스런 첫 세대로 등극하는 것이다. 

-소설에서 20대들을 대체로 '잉여'나 '루저'(패배자)로 다루고 있는데 20대 전반에 대해 그렇게 규정하는지.

▶내 소설 속 20대 주인공들은 잉여지만 돌진하고 저항하는 잉여들이다. 반면 최근에 읽은 몇몇 소설에 나오는 20대들은 섹스와 술, 자학을 하고 '너무 아파요' 하는 비명만 지르는 것 같았다.

장강명 소설가가 23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 News1
-문단권력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최근 천명관 소설가는 한 인터뷰에서 '문단의 중견이나 원로'를 의미하면서 "선생님들이 무섭다", "선생님들은 모두 대학을 근거지로 삼아 물밑에서 문단에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말했다. 또 대중의 취향과는 괴리가 있는 문학상제도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나는 동의하지 못한다. 나는 '선생님'들이 전혀 안 무섭다. 최근 몇 년 간 '문학권력'이 띄워서 대중이 알게 된 작가가 몇이나 있는가? '선생님'들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반대로 그들의 안목은 높이 평가한다. 내가 쓴 작품들을 출판사에 여러 차례 투고했지만 한두곳 빼놓고는 관심을 표하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내 작품들은 파격적임에도 상을 받았고 당시 심사위원들은 '이런 작품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들이 공정한 눈을 갖고 있고 웬만한 편집자들보다 마음이 열려 있다고 생각했다.

-소수의 출판사들이 상업성을 추구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몇몇 출판사가 문단의 작가들을 독점하게 된 것은 다른 데는 장사가 안돼서 순문학작가들의 책을 내려 하지 않은 측면도 크다. 문학분야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출판사들이 많은데 작가들은 시험적으로 해보다가 접는 출판사들엔 원고를 주길 꺼려한다. 왜냐하면 책이란 게 길게 오래 팔리길 바라는데 몇년 하다가 출판사가 철수하면 자신의 책은 절판되기 때문이다. 꾸준히 책을 팔아줄 것이라는 신뢰감을 주는 출판사가 많지 않다.

-작은 출판사가 문학에 뛰어들지 못하거나 많이 팔지 못해 접는 것은 문학권력의 결과가 아닌가. 이미 권력이 공고화되어 있기 때문에 진입할 엄두를 못내는 것 아닌가.

▶지금은 이 현상과 저 현상이 서로의 원인이 되는 복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문학동네가 지금 결과적으로 권력처럼 보이지만 초창기에 그들도 엄청난 적자를 봤다. 그러면서도 계속 책을 내서 작가의 신뢰를 얻은 것이다. 문학권력으로 지목받는 출판사들 외에 대부분의 작은 출판사들은 작가에게 이렇다 할 신뢰를 보여주지 못해왔다. 

신춘문예에 당선됐지만 이후 책을 내지 못해 '미아'가 된 작가들, 등단은 못했지만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는 장르소설가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작품을 발표할 지면이 없다고 한탄하는데 출판사들이 책을 낼 작가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 출판사들이야말로 "우린 메이저만 상대하겠다"는 것 아닌가.

-하지만 '독점'이란 그 자체로 '불공정 경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분야는 다르지만 독점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곳도 있다. 

▶통신사나 라면회사 다 몇 개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 자연적인 내수 시장은 거의 모든 분야가 1~3위가 독점하고 있다. 문학권력 주장자들은 독점논리를 만들기 위해 출판시장을 이상하게 가른다. 출판시장에서도, 단행본 시장에서도 창비와 문학동네 등은 1,2위가 아니다. 한국소설, 그 중에서도 대중소설을 제외하고 소위 '문단문학'으로 시장을 좁혀야 겨우 독점이 된다.

-그렇다면 문학의 위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작가, 출판사, 평론가, 독자, 서로가 서로의 실패 원인이 되고 있지 않나. 그 실패의 악순환을 끊을 사람은 작가 뿐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재미있는 작품을 내놓아 독자의 인정을 받는 수밖에 없다. 지금의 '문학권력 논쟁'은 해결책을 제시해주지도 못하면서 독자들의 환멸만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이리저리 생각해도 결론은 문단권력 논쟁할 시간에 좋은 작품을 쓰는 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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