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15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1,655  

[부동산 합동점검] 정부, 중단없는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천명


정부는 18일 "주택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난해 취득-보유-처분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별 세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를 "엄정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매매에 대한 세부담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추는 정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는 국토부·국세청·경찰청·서울시·금감원 등 부동산정책 유관부처 실국장이 함께했다.

방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래 부동산정책을 마련·운영 중"이라며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분야와 관련해 변함 없는 세부담 강화 기조를 천명했다.

기재부는 "공정 과세를 통해 주택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춰 주택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의 중단 없는 추진이 가장 주요한 축이다.

이날 기재부는 시가 25억원 주택(양도차익 10억원) 양도를 가정, 올해 5월30일 이전에 비해 6월1일 이후에는 양도소득세가 1억1000만원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 시가 25억원(공시가격 20억원) 2채 보유를 가정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종합부동산세가 5800만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함과 동시에 오는 6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하고, 기본공제 6억원과 세부담 상한을 폐지했다.

주택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세부담을 배 이상 늘린 것이다.

주택 처분 단계에서도 부담이 늘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부터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보유자, 부동산 취득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침을 철회치 않는다는 뜻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현행 10~20%p에서 20~30%p로 크게 높이고,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도 60~70%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재부는 "앞으로도 공정 과세 실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60 부활절로 '교회 절반' 현장예배, '오프 예배' 시발점 되나? 시애틀N 2020-04-11 2515
19759 대전 교회들 부활절 현장예배 곳곳 강행…'거리두기' 무색 시애틀N 2020-04-11 2427
19758 김제동 '억수로' 친한 고민정 대신 미래당 오태양 지원사격 시애틀N 2020-04-11 3218
19757 아베는 日국민을 어떻게 속였을까?…올림픽 연기후 확진자 '폭증' 시애틀N 2020-04-11 2111
19756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인공지능' 대응 빛났다" 시애틀N 2020-04-11 3454
19755 북한, 김정은 주재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코로나19 대응 논의 시애틀N 2020-04-11 2170
19754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6.69%…"국난극복 열망"vs"정권심판에 힘" 시애틀N 2020-04-11 2507
19753 "트럼프, 韓의 방위비 13% 인상안 거부"…협정공백 장기화 우려 시애틀N 2020-04-11 2446
19752 개신교회들, 부활절 맞아 교회 문연다…'절반 가까이 될 것' 시애틀N 2020-04-11 3180
19751 꼼수 외출?…격리앱에 동작감지 추가…안심밴드는 이탈자에만 시애틀N 2020-04-11 3109
19750 "n번방 사진 가지고 있다"…음독·자수 20대 또 극단 선택으로 숨져 시애틀N 2020-04-11 3211
19749 착한(?) 마피아, 코로나 피해 입은 서민에게 무료음식 시애틀N 2020-04-11 3151
19748 검찰, 주말 조주빈 소환없이 공소장 작성·법리검토 집중 시애틀N 2020-04-11 2327
19747 美 정찰기 이번주 20여회 한반도 출격…北도발 연관성 주목 시애틀N 2020-04-11 2273
19746 박새로이도 누볐던 그곳…드라마 속 아름답던 서울 거리와 카페는 시애틀N 2020-04-11 3212
19745 '박사방에 입금'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40대 시신 보름만에 발견 시애틀N 2020-04-11 2419
19744 OPEC+ 감산 합의 멕시코 반대로 무산…반대 이유는? 시애틀N 2020-04-10 3207
19743 OPEC+ 역대 최대 원유 감산에도 WTI 9% 폭락한 이유는? 시애틀N 2020-04-10 3205
19742 주진모·하정우 해킹일당, 연예인 8명 협박…5명은 6억 송금 시애틀N 2020-04-10 3179
19741 서울 재건축 '폭락'에 일반아파트 값도 '흔들'…41주 만에 … 시애틀N 2020-04-10 2829
19740 금호석유화학, 전직원에 100만원 지급…"지역경제 살려라" 시애틀N 2020-04-10 2331
19739 "배민 앱 삭제하고 전화주문 하면 착한소비?"…누가 웃을까 시애틀N 2020-04-10 3170
19738 코로나19에 교민 등 귀국 행렬…전세계 55개국 1만명 육박 시애틀N 2020-04-10 3034
19737 해리스 美대사, 계속된 구설…결국 외신이 '11월 사임' 보도 시애틀N 2020-04-10 3436
19736 대구 확진자 0명…봉쇄·격리·치료강화 '눈물의 성과' 시애틀N 2020-04-10 1807
19735 자가격리 어긴 韓부부 강제구인 위기…외교부 "대만 당국 완강" 시애틀N 2020-04-09 3205
19734 므누신 "美 경제 5월 재개 가능"…전문가들 견해와 엇박자 시애틀N 2020-04-09 2421
19733 OPEC+ 점진적 감산 합의…5~6월 일평균 1000만배럴 감축 시애틀N 2020-04-09 2356
19732 미국 의료계의 민낯…의료진도 진단 못받아 '위험천만' 시애틀N 2020-04-08 3105
19731 "시작15분 우왕좌왕" "틀고 다른 공부" "너무 편해"…1교시 와글와글 시애틀N 2020-04-09 2996
19730 코로나 실업대란 시작됐다…1~2월 폐업·불황형 실직자 22만명 시애틀N 2020-04-09 3216
19729 4번째 사기 '큰손' 장영자, 징역 4년 실형 확정 시애틀N 2020-04-09 2969
19728 日국민 70% "아베 '긴급사태 선언' 너무 늦었다" 시애틀N 2020-04-09 2698
19727 신규 확진 39명, 49일만에 최저…"해외유입이 59%" 시애틀N 2020-04-08 2468
19726 WFP "북한, 코로나19 경제·식량 안보 위기 49개국 중 하나" 시애틀N 2020-04-08 2513
19725 미국 이어 대만도 '줌' 사용금지…'온라인 개학' D-데이 한국… 시애틀N 2020-04-08 2600
19724 노소영 "최태원 돌아오면 소송취하…혼외자녀도 가족으로" 시애틀N 2020-04-08 3621
19723 [D-7 판세]서울, 민주 최대 35곳 vs 통합 16~17곳 우세 시애틀N 2020-04-08 3143
19722 작년 가계 여윳돈 4년來 최대…정부 곳간은 4년來 최소 시애틀N 2020-04-08 2778
19721 동양대 직원 "표창장에 총장직인 직접 찍어"…정경심 "이상하네" 시애틀N 2020-04-08 3438
19720 이재명 "이만희, 한번 더 걸리면 '따따블'로 고발…예전 일까지" 시애틀N 2020-04-08 2952
19719 北, WHO에 "코로나 확진자 없다"…전문가들 "그럴리가" 시애틀N 2020-04-08 3159
19718 재미한인의사협회 "방북 준비 중"…北, 3월 의료지원 요청 시애틀N 2020-04-08 3208
19717 '2차 감염' 서울 첫 사망,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 재부각 시애틀N 2020-04-08 3212
19716 美, 중소기업 줄도산 막는다…2,500억 달러 추가 지원 시애틀N 2020-04-07 3193
19715 백악관 대변인 전격 교체…후임엔 31세 매커내니 시애틀N 2020-04-07 2849
19714 [뉴욕마감]다우 0.1% 하락…코로나 곡선 평탄화 '착시' 시애틀N 2020-04-07 2779
19713 검찰 내부망에 윤석열 퇴진글…"장모·사모님 의심받는 상황" 시애틀N 2020-04-07 2751
19712 대한항공 코로나19에 생존위기…1만3000여명 휴업 시애틀N 2020-04-07 3222
19711 카누로 실종된 케네디 가문 나흘 만에 시신 발견 시애틀N 2020-04-07 361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