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24 13:58
에버랜드, 자연번식 생후 1개월 아기 치타 3남매 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92  

<2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등급인 ‘치타’ 번식에 성공해 태어난 아기 치타 3마리를 공개하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를 통해 치타를 연구하고, 해외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최초로 치타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5.7.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가임기간 1~2일 뿐인 국제멸종위기종 1등급, 국내 최초 자연교배 출산



에버랜드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치타 3마리를 24일 공개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1등급인 치타의 자연 교배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7일 태어난 아기 치타들(암컷1, 수컷2)은 태어날 당시 25cm의 키에 몸무게가 480g에 불과했다. 생후 40여일이 지난 지금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키는 50cm, 몸무게는 4배(20kg) 증가할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치타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 협약인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에서도 최상급인 '부속서 1종'으로 지정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5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치타의 개체수 감소가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2030년 경에는 야생에서 자취를 완전히 감출 수 있다.

치타는 먹이가 나타나면 100미터를 3초대에 주파할 정도인 순간 시속 110km의 빠른 속도도 달려가 상대를 제압하는 유능한 사냥꾼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과 1년에 1∼2일에 불과한 가임 기간으로 인해 번식이 매우 어렵다.

어렵게 태어난 어린 치타들도 6개월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대부분 어미가 사냥을 하러 나간 사이 사자, 하이에나, 표범과 같은 맹수로부터 공격을 받아 죽는다.

에버랜드는 지난 2007년 치타를 도입한 이래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를 구성하고, 해외 벤치 마킹을 다녀오는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8년만에 아기 치타 3마리를 출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문인주 에버랜드 사육사는 "어미 치타가 신체·정신적으로 안정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토록 노력했다"며 "가임 기간과 출산이 임박한 시기에는 10여명의 동물원 직원들이 며칠 밤을 꼬박 새면서 새 생명 탄생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3남매의 탄생으로 에버랜드는 총 9마리의 치타를 보유하게 됐으며, 오는 8월 초부터 에버랜드 입장객들에게 아기 치타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치타를 공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의 운영이 동물들의 건강과 번식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는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지난 2년간 사자, 무플론, 얼룩말 등 10종 42마리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

로스트밸리는 인위적인 펜스, 철망 등 장벽을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하고 있다. 야생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위, 협곡, 동굴, 늪 지대 등을 조성해 동물들의 활동성을 강화해 왔다.

에버랜드는 중국 3대 보호동물로 지정된 황금원숭이 4마리 번식에도 성공했으며,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18마리 번식)를 보유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에버랜드, 자연번식 생후 1개월 아기 치타 3남매 공개 시애틀N 2015-07-24 2694
19709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도 美 법원에 손배소송 시애틀N 2015-07-24 2348
19708 자살 국정원 직원 차량 영상 분석한 국과수 "다른 차량 아니다" 결론 시애틀N 2015-07-24 2163
19707 엉덩이 까고 도심 활보…청주 '궁둥이녀' SNS 확산 시애틀N 2015-07-24 6078
19706 中스마트폰 3총사, 애플 점유율 앞질렀다…삼성은 '1위' 시애틀N 2015-07-24 2209
19705 '총쏘는 드론' 제작 美 10대, 경찰 폭행으로 체포 시애틀N 2015-07-24 3156
19704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퇴출됐다 시애틀N 2015-07-24 3018
19703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25
19702 '졸피뎀 섞은 양주 마시게해 강간' 혐의 30대에 법원 "무죄" 시애틀N 2015-07-25 2302
19701 [카드뉴스] 당신의 맞춤법을 채우는 소리 '사각사각' 2 시애틀N 2015-07-25 1836
19700 불안한 메르스 환자 1명 줄어 3명…인공호흡기 제거 시애틀N 2015-07-25 1681
19699 마트 도난 비상 '알루미늄 포일'이면 무사통과? 시애틀N 2015-07-25 2479
19698 청주 6세 아들 살해 용의자 엄마 자수…경찰 영장신청 예정 시애틀N 2015-07-25 2492
19697 "해병은 해병을 때리지 않는다" 생활신조 시애틀N 2015-07-25 2230
19696 '허무한 복귀전' 최홍만, 토요타에 1R 1분27초만에 TKO패 시애틀N 2015-07-25 2169
19695 50대 아버지들의 쓸쓸한 답변 '쉬었음' 역대 최고 시애틀N 2015-07-26 1797
19694 [축구] '본격 행보' 정몽준 명예회장, FIFA 회장 후보 공개토론 제안 시애틀N 2015-07-26 1721
19693 백남준 부인 구보타시게코 여사 78세 나이로 별세 시애틀N 2015-07-26 3207
19692 40년 만에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한 자릿수' 시애틀N 2015-07-26 2242
19691 입양한 딸 10년간 성폭행…'동자승 아버지' 친권 상실할까 시애틀N 2015-07-26 3018
19690 [e톡톡]"1만원에 1천명 늘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워 장사? 시애틀N 2015-07-26 2424
19689 [바둑] '전설들의 대결' 조훈현 9단 웃었다…조치훈에 시간승 시애틀N 2015-07-26 2187
19688 '세모자 사건' 대국민 사기극?…어머니 '무고 혐의' 입건할 … 시애틀N 2015-07-26 2139
19687 [KLPGA] 전인지, 한시즌 한·미·일 메이저 석권…하이트진로 우승 시애틀N 2015-07-26 2513
19686 장난감 권총 들고 은행강도…아빠는 왜? 시애틀N 2015-07-26 2199
19685 [동영상] 죽음의 에스컬레이터…아들 구하고 숨진 '위대한 모정' 시애틀N 2015-07-27 3217
19684 [이슈터치]1000만원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시애틀N 2015-07-27 2174
19683 저성장에 원화약세까지…1인당 GDP 6년만에 감소 전망 시애틀N 2015-07-27 3203
19682 코스닥 3.25% 급락…코스피도 2030선으로 후퇴 시애틀N 2015-07-27 2392
19681 [e톡톡] 필리핀에서의 일탈…결과는 ‘코피노 아빠 찾기’ 공개 수배전단? 시애틀N 2015-07-27 3720
19680 '방배동 미라' 부인, 죽은 남편 수당 챙긴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15-07-27 2946
19679 檢, '김무성 딸 특혜채용' 고발 교수 피고소인 조사 시애틀N 2015-07-27 2241
19678 美 국무부, 북한 13년째 '인신매매 최악국' 지정 시애틀N 2015-07-27 2421
19677 정부, 오늘 메르스 '사실상 종식' 발표…첫환자 발생 69일만에 시애틀N 2015-07-27 3044
19676 김영사 전·현직 대표간 '횡령' 의혹 공방…검찰 수사 결과 '주목… 시애틀N 2015-07-27 3083
19675 '짜왕' 열풍, 라면시장 구도 바꾸나…하얀 국물 '반짝' 재현? 시애틀N 2015-07-27 4201
19674 [카드뉴스] '어머님이 누구니?!' 자식 잘 키운 부모들의 특징 5가지 시애틀N 2015-07-27 3029
19673 차영 친자확인訴 2라운드…조희준, 변호인 선임 시애틀N 2015-07-27 3174
19672 무리한 정권발 기업 기획수사 '용두사미'…'정동화' 영장 또 … 시애틀N 2015-07-28 3029
19671 역시 통큰 유커..한국인보다 돈 3배 더 쓴다 시애틀N 2015-07-28 2976
19670 "성적 들키면 혼날까봐"…가출 중학생, 일본행 밀항 시도 시애틀N 2015-07-28 3137
19669 막오른 韓·日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신씨 형제' 지분싸움 본격화 시애틀N 2015-07-28 3201
19668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끝내 절명…엄마 곁으로 시애틀N 2015-07-28 4248
19667 ‘땅콩항공’ 대한항공 조현아측 “구치소 편의 봐달라” 시애틀N 2015-07-28 5200
19666 부모 살해 청부한 ‘베트남판 천재소녀’ 사건 캐나다서 발생 시애틀N 2015-07-28 3209
19665 [e톡톡]비키니女 몰카 찍었다면…"찍은 잘못" vs "입은 잘못" 시애틀N 2015-07-29 2796
19664 "나 1조원대 상속女인데"…엽기 사기행각 벌인 여대생 시애틀N 2015-07-29 2101
19663 '지구촌 큰손' 중국 부자도 지갑 닫나…부자소비지수 첫 하락 시애틀N 2015-07-29 3093
19662 메르스 백신 동물실험 성공…생쥐 항체 형성 시애틀N 2015-07-29 2423
19661 "빚 내서 집샀더니"…원금 상환때문에 입주포기 대란 오나 시애틀N 2015-07-29 281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