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26 10:31
[e톡톡]"1만원에 1천명 늘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워 장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2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를 대신 늘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사고 파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게시한 네티즌은 "돈을 받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려준다던데, 요즘엔 별 게 다 있다"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 네티즌이 본 것은 한 업체의 광고였다. 이 업체는 비용을 지불하면 24시간 내에 고객이 원하는 만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늘려준다. 예를 들어 만원을 내면 팔로워 수 1000명을 늘려주는 식이다. 1만원을 더 내면 팔로워 수를 1000명 더 늘려준다. 팔로워 수를 늘리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업체가 고객의 계정에 대신 접속해 '좋아요', '선팔(먼저 팔로우)' 등의 작업을 대신 해서 특정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고객의 팔로워로 만들어준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연스럽게 팔로워가 증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이 도대체 뭐길래…

인스타그램은 지난 2010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동문인 시스트롬과 크리거가 의기투합해 만든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이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특히 젊은 이용자를 타깃층으로 삼아 포화상태였던 SNS 시장을 공략했다. 2013년 14만명이었던 국내 이용자가 2015년 1월 기준 3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급성장중이다. 기존 페이스북의 이용자까지 합하면 이용자가 1100만명에 이른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기업이나 사업 홍보 수단으로 삼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카카오스토리나 네이버 밴드를 따라가긴 힘들어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 블로그에는 '해시태그를 이용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는 법'을 알려주는 게시물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심지어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0명인 계정을 팝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는 비용만 지불하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늘려주는 대행 업체까지 등장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개인과 기업을 막론하고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덕분에 친구·고객이 늘었어요 VS 그렇게까지 해서 팔로워를 늘려야 하나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서비스 이용자 장**씨는 "'좋아요'와 '팔로워' 수가 급증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다"며 "재구매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인을 자영업자로 소개한 다른 이용자 최**씨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팔로워가 늘어난 후, 물건 판매량이 늘었다"며 앞선 다른 이용자와 같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비용을 지불해 인위적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는 서비스까지 등장한 데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아이디 gogi****인 네티즌은 "처음엔 안 그랬는데 인스타그램도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된 것 같다"며 "요즘 인스타그램에 온통 광고 투성이더라"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아이디 fjft****인 누리꾼은 "내가 아는 사람은 원래 팔로워가 300명 정도였는데 며칠 사이에 2000명으로 증가했다"며 "그 분도 왠지 이 서비스 이용한 것 아닐까"라고 의심스러운 마음을 표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에버랜드, 자연번식 생후 1개월 아기 치타 3남매 공개 시애틀N 2015-07-24 2692
19709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도 美 법원에 손배소송 시애틀N 2015-07-24 2348
19708 자살 국정원 직원 차량 영상 분석한 국과수 "다른 차량 아니다" 결론 시애틀N 2015-07-24 2163
19707 엉덩이 까고 도심 활보…청주 '궁둥이녀' SNS 확산 시애틀N 2015-07-24 6078
19706 中스마트폰 3총사, 애플 점유율 앞질렀다…삼성은 '1위' 시애틀N 2015-07-24 2209
19705 '총쏘는 드론' 제작 美 10대, 경찰 폭행으로 체포 시애틀N 2015-07-24 3156
19704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퇴출됐다 시애틀N 2015-07-24 3018
19703 '별장 성접대' 명단 돌린 네티즌들 또 무더기 벌금형 시애틀N 2015-07-25 2423
19702 '졸피뎀 섞은 양주 마시게해 강간' 혐의 30대에 법원 "무죄" 시애틀N 2015-07-25 2302
19701 [카드뉴스] 당신의 맞춤법을 채우는 소리 '사각사각' 2 시애틀N 2015-07-25 1836
19700 불안한 메르스 환자 1명 줄어 3명…인공호흡기 제거 시애틀N 2015-07-25 1681
19699 마트 도난 비상 '알루미늄 포일'이면 무사통과? 시애틀N 2015-07-25 2479
19698 청주 6세 아들 살해 용의자 엄마 자수…경찰 영장신청 예정 시애틀N 2015-07-25 2492
19697 "해병은 해병을 때리지 않는다" 생활신조 시애틀N 2015-07-25 2230
19696 '허무한 복귀전' 최홍만, 토요타에 1R 1분27초만에 TKO패 시애틀N 2015-07-25 2169
19695 50대 아버지들의 쓸쓸한 답변 '쉬었음' 역대 최고 시애틀N 2015-07-26 1797
19694 [축구] '본격 행보' 정몽준 명예회장, FIFA 회장 후보 공개토론 제안 시애틀N 2015-07-26 1719
19693 백남준 부인 구보타시게코 여사 78세 나이로 별세 시애틀N 2015-07-26 3205
19692 40년 만에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한 자릿수' 시애틀N 2015-07-26 2242
19691 입양한 딸 10년간 성폭행…'동자승 아버지' 친권 상실할까 시애틀N 2015-07-26 3018
19690 [e톡톡]"1만원에 1천명 늘려드려요"…인스타그램 팔로워 장사? 시애틀N 2015-07-26 2424
19689 [바둑] '전설들의 대결' 조훈현 9단 웃었다…조치훈에 시간승 시애틀N 2015-07-26 2187
19688 '세모자 사건' 대국민 사기극?…어머니 '무고 혐의' 입건할 … 시애틀N 2015-07-26 2139
19687 [KLPGA] 전인지, 한시즌 한·미·일 메이저 석권…하이트진로 우승 시애틀N 2015-07-26 2513
19686 장난감 권총 들고 은행강도…아빠는 왜? 시애틀N 2015-07-26 2197
19685 [동영상] 죽음의 에스컬레이터…아들 구하고 숨진 '위대한 모정' 시애틀N 2015-07-27 3217
19684 [이슈터치]1000만원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시애틀N 2015-07-27 2174
19683 저성장에 원화약세까지…1인당 GDP 6년만에 감소 전망 시애틀N 2015-07-27 3203
19682 코스닥 3.25% 급락…코스피도 2030선으로 후퇴 시애틀N 2015-07-27 2392
19681 [e톡톡] 필리핀에서의 일탈…결과는 ‘코피노 아빠 찾기’ 공개 수배전단? 시애틀N 2015-07-27 3718
19680 '방배동 미라' 부인, 죽은 남편 수당 챙긴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15-07-27 2946
19679 檢, '김무성 딸 특혜채용' 고발 교수 피고소인 조사 시애틀N 2015-07-27 2241
19678 美 국무부, 북한 13년째 '인신매매 최악국' 지정 시애틀N 2015-07-27 2421
19677 정부, 오늘 메르스 '사실상 종식' 발표…첫환자 발생 69일만에 시애틀N 2015-07-27 3044
19676 김영사 전·현직 대표간 '횡령' 의혹 공방…검찰 수사 결과 '주목… 시애틀N 2015-07-27 3081
19675 '짜왕' 열풍, 라면시장 구도 바꾸나…하얀 국물 '반짝' 재현? 시애틀N 2015-07-27 4201
19674 [카드뉴스] '어머님이 누구니?!' 자식 잘 키운 부모들의 특징 5가지 시애틀N 2015-07-27 3027
19673 차영 친자확인訴 2라운드…조희준, 변호인 선임 시애틀N 2015-07-27 3172
19672 무리한 정권발 기업 기획수사 '용두사미'…'정동화' 영장 또 … 시애틀N 2015-07-28 3029
19671 역시 통큰 유커..한국인보다 돈 3배 더 쓴다 시애틀N 2015-07-28 2976
19670 "성적 들키면 혼날까봐"…가출 중학생, 일본행 밀항 시도 시애틀N 2015-07-28 3137
19669 막오른 韓·日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신씨 형제' 지분싸움 본격화 시애틀N 2015-07-28 3201
19668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끝내 절명…엄마 곁으로 시애틀N 2015-07-28 4248
19667 ‘땅콩항공’ 대한항공 조현아측 “구치소 편의 봐달라” 시애틀N 2015-07-28 5200
19666 부모 살해 청부한 ‘베트남판 천재소녀’ 사건 캐나다서 발생 시애틀N 2015-07-28 3209
19665 [e톡톡]비키니女 몰카 찍었다면…"찍은 잘못" vs "입은 잘못" 시애틀N 2015-07-29 2796
19664 "나 1조원대 상속女인데"…엽기 사기행각 벌인 여대생 시애틀N 2015-07-29 2101
19663 '지구촌 큰손' 중국 부자도 지갑 닫나…부자소비지수 첫 하락 시애틀N 2015-07-29 3093
19662 메르스 백신 동물실험 성공…생쥐 항체 형성 시애틀N 2015-07-29 2421
19661 "빚 내서 집샀더니"…원금 상환때문에 입주포기 대란 오나 시애틀N 2015-07-29 281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