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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6 16:03
장난감 권총 들고 은행강도…아빠는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97  

<검거된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최모(53)씨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5.7.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새마을금고 강도 "생활비와 20대 아들 형사합의금 필요해서"
"다시 2400만원 만들어 새마을금고 주고 자수하려고 도박"
경찰 "돈을 처분해 회수 안되는 만큼 형량 가중 가능성 커"


서울 강남 한복판 금융기관에 침입해 24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최모(53)씨가 사건 발생 6일 만인 26일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범행동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씨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최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대 아들의 형사합의금 3000만원도 범행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사채와 지인들에게 총 5000여만원을 빌렸고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으로 생긴 돈 일부를 카지노 등 도박에도 사용했다.

최씨는 아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합의금 300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미스러운 일이 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씨는 "생활비와 아들 합의금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씨가 생활비가 모자라 지인들에게 2000여만원을 빌렸다"며 "2150만원을 범행 후 바로 지인들에게 빚을 갚기 위해 송금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50만원은 범행 당일 찾은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다.

도박한 이유에 관해 묻는 질문에 최씨는 "정선 카지노와 경마장 등에서 돈을 따 다시 2400만원을 만들어 새마을금고에 갖다 주고 자수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범행 3일 전인 17일 경마장에 갔으며 범행 직후 정선에 있는 카지노에 가 도박을 해 250여만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서울로 돌아와 다음날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근처의 실내경륜장에 들른 사실이 마권을 통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인들이 도박에 연관된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범행 후 정선 카지노를 간 사실을 봐서는 평소 도박이나 경마에 관심이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최씨가 생활비 부족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어 정확한 것은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액 환수에 대해 "최씨가 현재 돈을 갚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이미 돈을 처분해 회복이 안 되는 만큼 형량이 가중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정오쯤 강남구 수서동에서 폐쇄회로(CC)TV 추적 끝에 퀵서비스 기사 최모(53)씨를 검거했다.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12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침입, 금고고객과 직원을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해 책상 서랍에서 현금 2400여만원을 강탈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최씨에 대해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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