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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30 12:48
발견 잔해 보잉777 동일기종…509일간 3700㎞ 부유 가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8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 레위니옹섬 인근에서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의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날 레위니옹섬 해변에서 2~2.5m 크기의 항공기 잔해 일부가 발견됐다. 이 잔해가 맞다면 지난해 3월 8일 승객· 승무원 32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사고기가 레이더상에서 사라진후 흔적도 못찼던 실종 미스터리가 509일만에 풀리게 된다.

압둘 아지즈 카프라위 말레이시아 교통운송부 차관은 이날 "발견된 날개 부분이 (MH370과 같은) 보잉777 항공기에서 떨어져 나온 것임은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이 잔해가 보잉777 항공기 일부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보잉777 항공기는 실종기와 동일 기종이다. 그러나 실종 MH370편과의 연관성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이 관계자는 이날 발견된 잔해가 보잉777기 날개의 뒷편 가장자리 부분에서 떨어져나온 '플래퍼론(보조날개)'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플래퍼톤은 비행 중 조종사가 항공기를 제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치다.

보잉777 항공기는 도입이후 약 20년간 총 4차례에 거쳐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남반구에서 사고가 난 것은 MH370가 유일하다. 

또한 사고후 잔해가 확인되지 않은 것도 MH370편 뿐이다.

이와 관련 그렉 페이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관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잔해가 보잉777의 일부"라며 MH370 잔해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전 세계에서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보잉777기종은 MH370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AE)는 이날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 위치한 레위니옹섬에서 항공기 잔해 일부가 발견됐다면서도 추락한 MH370 여객기 잔해라는 점을 단정짓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BAE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말레이시아, 호주 및 사법당국과 협력해 레위니옹에서 발견된 항공기 잔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잔해가 MH370편 혹은 보잉777 여객기와 관련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주 교통안전관리국(ATSB) 역시 보잉 측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리오우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장관도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팀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호주 주도 수색팀은 레위니옹섬에서 약 3700km 떨어진 인도양 남부 지역에서 수색을 벌여왔다.

전문가들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항공기가 레위니옹섬 인근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만약 이 잔해가 MH370 것임이 확인될 경우 항공기 추락 지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존 고글리아 전 NTSB 위원은 로이터통신에 "항공기 부유물은 먼 지역까지 떠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수색 작업을 서쪽으로 확대해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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