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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2 06:30
"박대통령 열병식 참석해야 하는 5가지 이유"…中 에둘러 압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64  

중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항일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2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은 뜻이 있는 곳에 도리가 있다'는 제하의 논평에서 "한국 대통령의 9월 3일 열병식 참석 여부가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최근 미국이 박 대통령의 불참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 내에서도 참석을 두고 여러 목소리가 나오지만 박대통령이 중국의 초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박 대통령의 방중에 있어 미국의 입장 및 일부 서방국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같은 일은 자주 있어왔던 것으로 박 대통령에 있어 어떠한 강제성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환구시보는 논평에서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논평은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전면적 협력 관계가 최근 들어 고조에 달했다"며 중국이 각국 지도자를 초청해 거행하는 대형 행사에 한국의 적극적인 호응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로는 중국과 한국은 2차대전때 함께 고난을 겪었으며 중국은 한국의 저항운동의 종심(纵深)지이자 한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곳"이라며 "박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거행되는 열병식 참석을 전후해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에서 관련 활동에 참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세번째는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요한 당사국이자 조정자"라며 "북한 고위 지도자가 관련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의 지도자도 참석하는 것이 여러 의미에 있어 한국에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한국이 중국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을 공고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북한의 고위 지도급 접촉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평은 "네번째는 외부의 압력으로 한국 정부가 중미일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는 것은 한국의 독립적 외교에 방해 및 간섭 요인이 되고 있다"며 "만약 박 대통령이 이같은 압력에 복종한다면 한국의 자주성이 손상되는 선례가 된다"고 밝혔다.

또 "마지막으로 한국이 한미동맹을 우려하고 있는 부분을 이해하지만 한미동맹은 그렇게 약한 것이 아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은 한중간의 일로 미국이 구체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극도로 예민하고 인색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같은 한미동맹은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제약하는 족쇄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이 이같은 한미동맹을 원하지 않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환구시보는 박 대통령이 열병식에 참석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언급하면서도 "중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9월 3일 방중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며 이는 한국 스스로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현재까지 중국 정부 측에서는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다"며 "그러나 일본 등이 이 문제를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 박근혜 대통령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중국인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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