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8-12 07:34
보수논객 변희재, 오마이뉴스 상대 소송서 패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9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보도는 객관적 사실과 합치"



보수논객이자 주간미디어워치 대표인 변희재(41)씨가 자신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보도를 낸 인터넷 매체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변씨가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와 기자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마이뉴스 고상만 시민기자는 지난해 11월 '변희재,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 검찰 송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인터넷 매체 GO발뉴스(고발뉴스)는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기사를 인용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변씨가 대표로 있던 직원이 진정서를 제출해 서울지방 교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이 조사를 한 결과, 변씨가 직원 임금을 체불했을 뿐 아니라 근로계약서 자체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그로 인해 변씨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서술돼 있다.

이에 변씨는 남부지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근로조건을 명시한 서면을 직원에게 교부하지 않은 사실은 확인됐지만 직원 임금을 체불한 내용은 조사한 사실이 없다는 민원회신을 받았다.

이후 오마이뉴스는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정정보도문을 게재했고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하지만 변씨는 자신을 음해할 목적으로 기사가 보도됐고 자신의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1억80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대상에는 기사를 작성한 고씨와 오마이뉴스, 기사 내용을 트위터로 공유한 방송인 김미화씨 등 총 6명이 포함돼 있었다.

재판부는 "해당 기사는 그 내용이 언론인의 도덕성이나 준법성 문제에 관한 공적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라며 "그 목적도 공익을 위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기사 내용 중 변씨가 직원 임금을 체불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지만 기사의 중심 내용은 변씨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됐다는 것이고 이는 객관적 사실에 합치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고씨는 제보를 받고 확인한 고용노동청의 진정사건 처리결과 통지서에는 변씨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는 내용과 금품체불 사건에 대한 안내 문구가 함께 기재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인용한 고발뉴스와 이를 트위터로 공유한 김씨 등의 행위가 이와 별개의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사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60 美 캘리포니아·콜로라도 잇단 '페스트' 발병 시애틀N 2015-08-08 2914
19559 '폭염 열흘' 쪽방촌 독거노인들 "죽을 수 없으니 사는거죠" 시애틀N 2015-08-08 4566
19558 이희호 여사 北 체류 모습 공개…강행군에도 밝은 표정 시애틀N 2015-08-08 3076
19557 [동아시안컵] 한국, 북한에 패하며 준우승…김정미, 최고 GK 수상 시애틀N 2015-08-08 2811
19556 [광복70년]이해인 수녀 "잃어버린 것 많아…선과 사랑 실천해야" 시애틀N 2015-08-09 2532
19555 대한민국이 커졌다…빅사이즈 의류·신발 '잘 나가네' 시애틀N 2015-08-09 2827
19554 '허니통통 애플'도 대박…1초에 1봉지 팔렸다 시애틀N 2015-08-09 2204
19553 '축배' 해외수주가 '독배'로..위기의 건설·조선업 시애틀N 2015-08-09 2422
19552 근무시간에 3~4시간 음란물 시청…"해고 정당" 시애틀N 2015-08-09 2803
19551 서울 아파트값 올들어 3.44% 상승…5년만에 최고 시애틀N 2015-08-09 2766
19550 관광객 붐빈 브라질 정거장 화면에 포르노가…해커 소행 시애틀N 2015-08-09 2833
19549 "하느님이 빌리라고 했다"…여친 속여 59억 가로챈 30대 징역8년 시애틀N 2015-08-09 2197
19548 '감사원 성매매' 적발됐던 요정·모텔서 또 성매매 적발 시애틀N 2015-08-09 2816
19547 [단독]국정원 직원 코앞에 두고…수색 1시간 고의지연? 시애틀N 2015-08-09 2522
19546 [동아시안컵] 한국, 7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장현수 MVP 시애틀N 2015-08-09 2498
19545 軍 "4일 DMZ 지뢰 폭발은 北 계획적 도발" 시애틀N 2015-08-09 3675
19544 전 동거녀 현관 열쇠 바꿔 화났다…아이 6명 등 일가 8명 살해 시애틀N 2015-08-09 2213
19543 150㎞ 달리다 '아차'…3살 딸 갓길에 두고 떠난 얼빠진 부모 시애틀N 2015-08-10 1960
19542 '지뢰폭발'의 재구성…'쾅' 부상자 부축하고 나오다 또 '… 시애틀N 2015-08-10 2423
19541 다음카카오 새 사령탑은 35세…'파격인사' 배경은? 시애틀N 2015-08-10 2288
19540 [사진] 광복 7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시애틀N 2015-08-10 2418
19539 '엄마 시신과 10일'…장애아들은 숨진 사실도 몰랐다 시애틀N 2015-08-10 2174
19538 국립수목원, 소나무 등 자생식물 4000여종 이름 '광복 선언' 시애틀N 2015-08-10 2955
1953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1일 대국민 사과 시애틀N 2015-08-10 2783
19536 파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아동 성범죄에 충격 '일파만파' 시애틀N 2015-08-10 2475
19535 서울 초·중·고 학업중단자 1만명 넘어…대부분 '조기유학' 시애틀N 2015-08-10 2211
19534 '지배구조 개선안' 들고 나온 신동빈, 등돌린 민심 잡을 수 있을까 시애틀N 2015-08-10 2153
19533 ‘광복 70년’ 사진으로 말하고, 빛으로 전시한다 시애틀N 2015-08-10 1982
19532 도주중 또 성폭행한 특수강간범…"피해여성 설득에 자수" 시애틀N 2015-08-10 3275
19531 위안화 '사상최대' 평가절하…환율전쟁에 기름부은 중국 시애틀N 2015-08-10 2479
19530 원달러 환율 15.9원 급등 달러당 1179.1원로 연중 최고 시애틀N 2015-08-11 2433
19529 먹다 남은 수박 냉장보관했더니…세균이 3000배 시애틀N 2015-08-11 2805
19528 윈도10 '그림의 떡'…10년째 '액티브X'에 갇힌 한국 시애틀N 2015-08-11 2836
19527 "美 민주주의 되살리겠다"…하버드대 교수의 당찬 대선 도전 시애틀N 2015-08-11 2284
19526 [광복70년] 안중근의사 중국 거처…800만원 없어 헐렸다? 시애틀N 2015-08-11 2518
19525 "낯선 남자 안돼" 구조대원 막아선 부친…딸 결국 익사 시애틀N 2015-08-11 2509
19524 [광복70년]망국의 恨 일제강점기 서울은 어떤 모습? 시애틀N 2015-08-11 3490
19523 '구글' 벗고 '알파벳' 입다…구글, 지주사 변신 이유는? 시애틀N 2015-08-11 2806
19522 경찰, '항공료 횡령' 정명훈 소환 검토…박현정은 '무혐의' 시애틀N 2015-08-11 2469
19521 13일 공개되는 '갤노트5'…대화면 스마트폰 전쟁 '점화' 시애틀N 2015-08-11 2286
19520 '땅콩' 대한항공 '조현아 수사 무마 의혹' 검찰총장 출신 변… 시애틀N 2015-08-12 3075
19519 "박대통령 열병식 참석해야 하는 5가지 이유"…中 에둘러 압박 시애틀N 2015-08-12 2566
19518 학교가 성범죄 온상…교실과 교내서 '절반' 가까이 발생 시애틀N 2015-08-12 2426
19517 1000만 관객 앞두고 저격당한 '암살'…100억대 표절 소송 시애틀N 2015-08-12 2424
19516 "노년의 성 어떻게?" …경기도 노인 성상담사·성교육사 배출 시애틀N 2015-08-12 3104
19515 보수논객 변희재, 오마이뉴스 상대 소송서 패소 시애틀N 2015-08-12 2471
19514 "北 최영건 부총리, 김정은 지시로 총살 처형" 시애틀N 2015-08-12 2207
19513 탤런트 임영규 신고로 보이스피싱 잡고보니…'마약 취했네' 시애틀N 2015-08-12 2967
19512 박 대통령, 10월 방미… 16일 오바마와 한미 정상회담 시애틀N 2015-08-12 2834
19511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오나귀’ 김슬기, 박보영 떠났다 “행복하길 바래(… 시애틀N 2015-08-12 371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