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05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6,359  

與 박상혁 "거래량도↓, 규제 효과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 거래량 판단 일러…신저가 매매 보여야"


서울 아파트가 호가는 상승했지만, 실제 거래가는 하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 매수세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 아파트 실거래 동향'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194건 중 종전 대비 거래가가 상승한 거래는 114건(58.8%), 하락한 거래는 68건(35.1%)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상승거래 비율은 전월과 직전 3개월보다 줄었고, 하락거래 비율은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락거래는 강남4구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물론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서울 전 지역에서 나타났다.

또 박 의원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서울의 주택 거래량도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거래량은 1월 1주차 당시 3308건이었지만 2주차에는 3086건으로 5.4% 포인트(p) 감소했다. 서울에서 계약되고 바로 신고된 거래량도 1월 둘째 주 377건으로 전주 415건에 비해 9.2% 감소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하락 거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반작용이기도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대출 등 정부의 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의 방향성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신저가 거래 등이 눈에 띄는 정황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호가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가 호가에 집을 사고 그 이후 누군가가 호가를 절충한 가격에 집을 사게 된다면 하락거래가 이뤄진 것과 같은 착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 랩장은 "계약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전국 거래의 20% 이상은 신고가 거래였다"며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 전환이 추세로 나타나려면 신저가 매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연초 거래량의 감소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겨울은 비수기"라며 "봄 이사철 실제 거래량 추이를 지켜보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줄고 있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도 연초에는 잠잠하던 시장이 코로나19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6~7월부터 금리 인하 등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패닉 바잉으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60 한국도 '유튜브 기본화질' 낮췄다…"코로나19 사태로 트래픽 단속" 시애틀N 2020-03-26 2224
19559 이재명 “1명 때문에 99명 같이 죽을 순 없다…부천시 반대 철회 다행” 시애틀N 2020-03-26 3228
19558 "코로나19 가짜뉴스 잡는다더니"…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꼼수' 논… 시애틀N 2020-03-26 2390
19557 "버틸수록 빚더미" 퇴사 권하는 여행사들 시애틀N 2020-03-26 2465
19556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21
19555 찰스왕세자 확진에…'왕족만 특별대우' 성난 영국민들 시애틀N 2020-03-25 3021
19554 각국 헬리콥터 현금 살포 시대…금이 유일한 대안 시애틀N 2020-03-25 34847
19553 김건모 '성폭행 혐의' 수사 108일만에…경찰, 기소의견 송치 시애틀N 2020-03-25 3165
19552 '박사방' 조주빈, 텔레그램서 "손석희랑 형동생" 거물행세 시애틀N 2020-03-25 3224
19551 동양대 직원 "조민 표창장, 정상적 절차로 발급된 것 아냐" 시애틀N 2020-03-25 3290
19550 불황형 실직자 1월에도 12만명…코로나19발 실업대란 우려 시애틀N 2020-03-25 2288
19549 개학 연기에 남아도는 우유…'눈물의 바겐세일' 중 시애틀N 2020-03-25 3915
19548 [이성엽의 IT프리즘]코로나19로 드러난 IT 강국의 '민낯' 시애틀N 2020-03-25 3014
19547 50만원대 '찐' 중저가 5G폰?…삼성, 갤럭시A71로 韓·中 공략 나선다 시애틀N 2020-03-25 2282
19546 도쿄올림픽 연기 내년 개최…124년 역사 첫 연기 시애틀N 2020-03-24 2684
19545 조주빈, SNS에 여성들만 수백명 팔로우…인기 女스타 수두룩 시애틀N 2020-03-24 3307
19544 '박사' 피해자 "조주빈은 악마, 고통스럽다 했지만…10살짜리한테도" 시애틀N 2020-03-24 3300
19543 '싸이 장인'이 신천지 이만희 스승? 싸이 측, 입장 無 시애틀N 2020-03-24 9836
19542 소설가 이외수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회복 중 시애틀N 2020-03-24 2347
19541 "코로나 키트, 무조건 한국산" 美·유럽서 러브콜 쇄도 시애틀N 2020-03-24 2903
19540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2일만에 '0'…코호트 격리 효과? 시애틀N 2020-03-24 2327
19539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24
19538 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 또 예배강행하면? 어떤 처벌 받나? 시애틀N 2020-03-24 2447
19537 삼성전자, 갤노트20 조기 출시하나?…"디자인·사양 갤S20와 유사" 시애틀N 2020-03-24 2348
19536 이제 미국 입국자가 문제…'확진 급증세'인데 안 걸러져 시애틀N 2020-03-23 2852
19535 캐나다 "도쿄올림픽에 선수단 보내지 않겠다" 시애틀N 2020-03-23 2247
19534 "박사방·n번방 단순 시청자도 최대한 잡겠다" 경찰 TF구성 시애틀N 2020-03-23 3234
19533 13억 인구 인도 시장도 멈춰선다…삼성·현대차·LG 속속 가동 중단 시애틀N 2020-03-23 2048
19532 코로나 이후 음주운전 사고 22% 늘었다…사망은 13% 감소 시애틀N 2020-03-23 2327
19531 佛 '코로나 위기'에 노숙인·난민은 사각지대 시애틀N 2020-03-23 2140
19530 홍준표 "왜 나까지 싸잡아 비난…오늘부터 조선일보 절독" 시애틀N 2020-03-23 2313
19529 아베, 이제서야 "선수가 제일…올림픽 연기 가능" 시애틀N 2020-03-23 2107
19528 '카톡 대항마' 채팅+, 이통3사간 벽 허물자…반년만에 2000만명 通했… 시애틀N 2020-03-23 1778
19527 美 국가대표급 스포츠스타 70% "도쿄 올림픽 연기해야" 시애틀N 2020-03-23 1572
19526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 시애틀N 2020-03-22 2004
19525 법원 "목사 퇴직 선교비는 '사례금'…과세대상 아냐" 시애틀N 2020-03-22 2445
19524 국회의원 세비 반납 확산…민주 "조만간 의총서 결정" 시애틀N 2020-03-22 1540
19523 주일예배 강행한 대형교회…주민들 "예배 중단해달라" 호소 시애틀N 2020-03-22 2964
19522 코로나19 비상에…트럼프는 왜 北에 친서 보냈나 시애틀N 2020-03-22 2374
19521 확진 98명, 총 감염 8897명…'TK·수도권·입국자' 안팎으로 비상" 시애틀N 2020-03-22 1770
19520 [경제 심폐소생 급하다] 강사 월급주려 적금 깬 학원 원장 "대출 알아봐" 시애틀N 2020-03-22 1745
19519 "분노 넘어 공포" 혜리·백예린·하연수 '박사방 사건' 신상공개 해달… 시애틀N 2020-03-22 3243
19518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코로나19 협조의향 표시" 시애틀N 2020-03-21 2134
19517 "고혈압이 코로나19와 뭔 상관이야?…큰일 날 수 있어요" 시애틀N 2020-03-21 2516
19516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즈, 코로나19로 사망…향년 76세 시애틀N 2020-03-21 2328
19515 美 컨트리 팝 대부 케니 로저스, 향년 81세로 별세(+동영상) 시애틀N 2020-03-21 3207
19514 10~20대 확진자, 과다 면역반응 비상…당국 "치료지침 준비" 시애틀N 2020-03-21 2376
19513 문대통령·정총리도…정부, 4개월간 장차관급 이상 급여 30%반납 시애틀N 2020-03-21 1248
19512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이름도 로고도 "비슷하네" 시애틀N 2020-03-21 2180
19511 통합당, 공천 잡음에 이어 미래한국당 문제까지…커지는 고민 시애틀N 2020-03-21 1289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