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8-15 17:19
최근 2년간 부부폭력 2배↑…장기 경기침체 여파 때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60  

최근 10년간 부부폭행 8만8000건…지난 한 해만 1만3489건
부모 살해·폭행 패륜 범죄도 최근 10년간 6000여건


최근 10년간(2005~2014년) 부부간 폭행 건수가 8만8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였던 부부폭행 건수가 최근 2~3년 동안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부부싸움 증가를 부추기고 이를 통해 폭행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부부간 폭행 건수는 총 8만8685건이었다. 

부부간 폭행 건수는 2005년부터 3년간 9000여건 대를 유지하다 2010년도에는 5954건, 2011년에는 4670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2년 6154건으로 증가한 부부간 폭행은 2013년 1만2591건, 지난해에는 1만3489건에 이르렀다. 2년만에 무려 2배(119.2%) 이상 증가한 것이다. 

부부간 폭행의 유형은 상해, 유기, 학대, 체포, 감금, 협박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 의원은 "최근 2~3년간 지속된 장기 경기침체가 가족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IMF 이후 가족 공동체가 파괴되고 부부싸움이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사회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부간 폭행과 함께 최근 10년간 부모를 살해하거나 폭행한 패륜 범죄도 6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부모를 살해한 건수는 544건이었으며 부모를 폭행한 건수는 5537건이었다. 

부모를 폭행한 건수도 최근 2~3년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2005년 부터 2012년까지 400~500여건이던 부모 폭행은 2013년 712건, 지난해에는 729건으로 크게 늘었다. 

구체적 사례로는 빚을 갚으라는 부모를 살해하거나 재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하는 등 역시 경제적 문제가 컸다. 

유 의원은 "부모나 부부간의 폭행은 가족간의 일로 치부하고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경찰통계 보다 높은 수치를 보일 것"이라며 "늦기 전에 가정의 회복과 사회규범 확립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10 총수 사면에 '한숨돌린 SK'…사면 못받아 '아쉬운 한화' 시애틀N 2015-08-13 2150
19509 중국 톈진 폭발사고 사상자 600명 육박· 재산피해도 눈덩이 시애틀N 2015-08-13 3210
19508 중국 관문 톈진항 폭발사고 세계 부품공급망 '빨간불' 시애틀N 2015-08-13 3056
19507 '농약 음료수' 범행 동기는?…"화투놀이로 다퉜다" 시애틀N 2015-08-13 2191
19506 [e톡톡]유명 수학강사의 대통령 풍자…“청년들 중동으로” 시애틀N 2015-08-13 3627
19505 박기춘 체포안 '턱걸이' 통과…'제식구 감싸기' 상당 시애틀N 2015-08-13 2450
19504 '비주류의 반란'…美대선판 흔들리는 대세론 안갯속으로 시애틀N 2015-08-13 2225
19503 최태원 SK 회장 "국민께 송구하다…경영 현안 파악 우선" 시애틀N 2015-08-13 2851
19502 "더 커지고 강해졌다"…'갤노트5와 갤S6엣지+' 공개됐다 시애틀N 2015-08-13 3097
19501 중국 톈진 폭발사고에 애꿎은 '한국드라마'가 욕 먹은 사연 시애틀N 2015-08-13 3061
19500 무르익는 '카카오뱅크'…1호 인터넷은행 급물살 시애틀N 2015-08-14 2427
19499 '보조개 미녀' 임성언과 12년 동거…"'또또'는 질투의 화신"(+… 시애틀N 2015-08-14 3439
19498 '삼성家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시애틀N 2015-08-14 2039
19497 [사진] 독도 지키는 태극기 시애틀N 2015-08-14 3215
19496 아베 총리 '종전 70주년 담화'서 진정한 사과 안했다 시애틀N 2015-08-14 2111
19495 반기문 총장 “일본, 과거사 반성 있어야” 시애틀N 2015-08-14 2071
19494 애플 고위 간부 87%는 '백인'이다 시애틀N 2015-08-14 2367
19493 임박한 美 금리인상..증시 떠나야 하나 시애틀N 2015-08-15 2166
19492 박원순 '경청' 중국어판 출간…리더십 한류? 시애틀N 2015-08-15 2172
19491 증시서 보따리 싸는 외인, '현대차'만은 알박기..왜? 시애틀N 2015-08-15 2223
19490 [카드뉴스] 너도나도 하는 타투, 예술 혹은 불법 시술? 시애틀N 2015-08-15 3940
19489 소득없어도..인터넷전문은행이 기다려지는 까닭 시애틀N 2015-08-15 2123
19488 교수 연주회에 고가 티켓 학생 할당…대학원생들의 애환 시애틀N 2015-08-15 2119
19487 "인터넷주소 접속하세요"…택배 스미싱 '기승' 시애틀N 2015-08-15 2888
19486 서울교육청, 여학생 강제추행 교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첫 적용 시애틀N 2015-08-15 1746
19485 [인터뷰]10세때 끌려간 日위안부 생존자 "짐승취급 당했다" 시애틀N 2015-08-15 2855
19484 최근 2년간 부부폭력 2배↑…장기 경기침체 여파 때문? 시애틀N 2015-08-15 2162
19483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사망자 104명-신화통신 시애틀N 2015-08-15 1753
19482 박 대통령, 생방송 출연해 노래…"우리의 소원은 통일" 시애틀N 2015-08-15 2767
19481 "오늘중 공식부고 발송"…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조문, 18일부터 진행 시애틀N 2015-08-16 1713
19480 인니 여객기 동부 파푸아서 실종…기종은 佛-伊 합작 ATR42 시애틀N 2015-08-16 1765
19479 [펫 톡톡]'강아지 폭행' 말리다 전신마비…할리우드 스타견공 '… 시애틀N 2015-08-16 2506
19478 공조수사로 살인범 신고 2시간만에 공항서 붙잡았다 시애틀N 2015-08-16 3156
19477 [동영상] "감히 내 영역을" 드론 천적은 새…일격에 격추 시애틀N 2015-08-16 2761
19476 北, 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대결병자의 비명" 맹비난 시애틀N 2015-08-16 2225
19475 "아빠가 폭발로 숨졌어요" 中소녀 거짓 SNS로 1600만원 모금 시애틀N 2015-08-16 2431
19474 美 흑인 인권운동 아이콘 줄리언 본드 75세로 별세 시애틀N 2015-08-16 2861
19473 트럼프 "대통령 되면 모든 불법 이민자 추방하겠다" 시애틀N 2015-08-16 3206
19472 북한도 11년만에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맞불' 시애틀N 2015-08-17 3017
19471 '원톱 신동빈' 큰산 넘었지만…갈길은 '산 넘어 산' 시애틀N 2015-08-17 2282
19470 '제자 성추행' 덕성여대 前교수 "입술 키스는 안했다" 시애틀N 2015-08-17 2866
19469 틀리기 쉬운 맞춤법…‘강지영, 그녀의 설레임(X)?’ 시애틀N 2015-08-17 3081
19468 "여자 마음을 얻기 위해선 일단 먹여라"…성욕도 식후경 시애틀N 2015-08-17 3624
19467 "46조? 투자 더 늘려라"…최태원 SK회장의 '통큰 베팅' 시애틀N 2015-08-17 2775
19466 어선 한 척이 수조기 36t 잡아…역대 최다 기록 시애틀N 2015-08-17 3349
19465 [축구] '회장 선거 출마' 정몽준 "FIFA, 4년 안에 바꿀 수 있다" 시애틀N 2015-08-17 2940
19464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918
19463 철근 "없어서 못판다"…포스코, 철근시장 진출 '채비' 시애틀N 2015-08-17 3177
19462 "경기마다 1인당 1만5000원 배상하라"…야구장 소음 첫 집단소송 시애틀N 2015-08-17 3415
19461 ‘여성용 비아그라’ 이번 주중에 판매허가될 듯 시애틀N 2015-08-17 3046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