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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6 08:12
"오늘중 공식부고 발송"…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조문, 18일부터 진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11  

시신 운구 관련 협의 마무리…"장남이 빈소 지키기는 어려울 듯"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절차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 전 회장의 장례절차와 관련해 현재 중국 정부 및 내부협의를 마무리 했으며 18일부터 조문을 받겠다고 16일 밝혔다. 공식적인 부고는 이날 중 발송할 계획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입원해있는 서울대 병원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5일 간 그룹장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이재환 재산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장손인 이선호 씨가 빈소를 지킬 가능성이 큰 상태다.


◇운구 관련 협의 마무리…차남·처남이 직접 진행 

CJ그룹은 당초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왔던 시신 운구 과정을 신속하게 마무리지었다.

처남인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차남인 이재환 재산 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현지로 직접 이동한 뒤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진행했다.

이 전 명예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듬해 암이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별세하기 전까지는 중국 베이징에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가 장례위원장을 맡아 서울대학병원에서 그룹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정부와의 운구절차 관련 협의는 신속하게 이뤄졌다.

시신 운구를 위한 중국정부와의 협의는 진행될 경우 통상적으로 일주일 이상 소요되지만 그룹차원에서 나선만큼 크게 앞당겨지게 됐고 18일부터 조문 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 악화 이재현 회장, 빈소 지킬까?

상주인 이 회장이 빈소에서 직접 조문객을 맞이할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이 회장은 현재 횡령과 배임, 탈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며 건강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진 뒤 서울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속집행정지 기간 동안 이 회장의 행동 반경은 치료를 받는 서울대병원으로 제한된 상태다.

이때문에 CJ그룹은 이맹희 전 회장의 빈소를 서울대병원에 마련했다.

빈소를 지키더라도 장지까지 이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동을 위해서는 주거지 변경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약 3~7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 만성신부전증, 고혈압, 고지혈증,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 등으로 인해 건강상태 역시 안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그룹에서는 상주역할을 대리 수행할 인물로 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대표와 장손인 이선호 씨를 두고 협의 중이다.

그룹 관계자는 "상주는 맏아들인 이재현 회장"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빈소에 상주하며 조문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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