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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6 08:22
北, 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대결병자의 비명" 맹비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25  

조평통 대변인 담화 통해 "정치적 도발이며 대결선언이자 전쟁선언"
교류·협력·이산가족 문제에 대해서도 南 탓하며 비난일색


북한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박근혜는 북남관계를 수습하기 어려운 사상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만고죄악을 반성하기는커녕 또 다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는 망발을 줴쳐댔다"고 비난했다.

조평통은 "우리는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획기적인 제안과 중대조치들을 연이어 내놨다"며 "그러나 괴뢰패당은 연초부터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 핵전쟁 연습과 삐라살포와 인권소동을 비롯한 반공화국 모략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박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언급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그 무슨 지뢰폭발 사건이라는 유치한 모략극을 조작하고 우리를 비방중상하는 심리모략 방송과 반공화국 삐라살포 놀음을 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17일부터는 경축사에서 '신뢰구축'을 언급한 것과 정반대로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 훈련을 진행한다"며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덧붙였다.

조평통은 박 대통령인 경축사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데 대해서도 "조선반도 핵문제의 본질을 왜곡, 날조한 것"이라며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핵위협이 없어지면 조선반도 핵문제는 저절로 해결되게 될 것"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조평통은 또 "동족에 대해 그 무슨 '숙청'이니, '주민불안'이니 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은 것은 공화국의 장엄한 현실에 질겁하여 짖어대는 대결정신병자의 비명"이라며 "하늘이 무서운줄 모르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무엄한 험담질을 거리낌 없이 해댄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정치적 도발이며 극단한 대결선언이자 전쟁선언"이라며 박 대통령의 경축사 내용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맹비난했다.

조평통은 아울러 박 대통령이 한반도 미래구상 차원에서 제의한 공동사업과 이산가족 생사확인을 위한 우리 측 이산가족 6만명의 명단 전달 등에 대해서도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운운하면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 문제가 마치 우리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듯이 철면피한 나발을 불어댄 것도 겨레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한다"고 비난했다.

조평통은 특히 "박근혜 패당은 우리의 선의에 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도전해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음으로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사업의 조건과 가능성마저 모조리 박살냈다"고 언급해 한동안 이산가족 문제를 포함한 우리와의 교류협력 사업에 나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조평통의 대변인 담화는 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북한의 첫 공식 입장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언급한 북한 도발 및 핵문제에 대해 맹비난으로 일관하고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및 교류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언사만 구사해 한동안 남북관계의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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