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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9 15:35
SNS서 재점화된 코카콜라 유해성·여론몰이 논란…진실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95  

관련 게시물 지속 확산…사측 "콜라 역사 길어 왜곡된 주장 많아"


콜라의 유해성에 대해 관심이 커진 가운데 1위업체인 코카콜라가 이를 덮기 위해 여론몰이를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콜라의 유해성을 알리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번졌고 이에 따라 세계 최대 탄산음료업체인 코카콜라가 비만 등의 성인병의 원인으로 콜라 이외의 요소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코카콜라 마신 뒤 60분간 내몸은 이렇게 변한다'는 게시물이 수백여건 이상 공유돼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코카콜라 마신 뒤 60분간 내몸은 이렇게 변한다'는 게시물이 수백여건 이상 공유돼 있다. /사진 = 사이트 캡처 © News1

이 게시물의 원본 출처는 '약사 변절자(http://therenegadepharmacist.com)'라는 웹사이트로 미국 방송인 CBS가 보도한 이후 일파만파 확산돼 나갔다.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콜라 섭취 10분이 지나면 내 몸은 하루 설탕 권장량인 티스푼 10개 분량을 마신 것처럼 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분 이후부터는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동시에 급증하고 간은 인체에 스며든 설탕을 지방으로 바꾼다. 

콜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의 체내 흡수는 식음 40분 후 완료된다. 

45분이 지나면 기쁨, 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산량이 늘어난다. 도파민의 분비는 단맛에 따른 것이다. 

그래픽을 만든 작자인 '약사 변절자' 페이지에는 마약 성분인 헤로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콜라를 마신지 60분이 되면 인산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결합해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하며 다량의 설탕과 인공감미료 영향으로 칼슘의 소변 배출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후 본격적으로 일어난 카페인의 이뇨 특성 덕분에 소변을 보게된다.

이미 콜라 안에 포함된 수분마저 다 소변으로 뺀 뒤라 '슈거 크래시(sugar crash)' 현상을 겪는다.  이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무력감과 피로감을 말한다. 

시간에 따른 인체 변화를 통해 콜라가 몸에 좋지 않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콜라의 유해성을 강조하는 게시글들이 지속적으로 SNS을 통해 퍼지자 세계 1위업체인 코카콜라는 과학자들의 대응방법을 바꾸기 시작했다.

앞서 코카콜라는 비만의 원인이 음식보다 운동부족 영향이 크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에게 거액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는 '지구촌에너지균형네트워크(GEBN)'라는 학술단체에 자금과 물자를 지원하고 있다. GEBN의 공식 홈페이지의 등록자와 운영자도 코카콜라 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단체는 체중에 민감한 미국인들이 운동에는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음식물 섭취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견해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설립됐으며 설탕음료를 뚜렷한 증거도 없이 비난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이 퍼지고 있는데 대해 한국 코카콜라 측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콜라를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도 많이하고 조사도 많이 하는데 왜곡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외국에서는 부정적인 내용을 다시 반박하는 주장이 나오는데 국내에서는 마치 팩트인 것 처럼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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