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8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9-05 10:16
동생마저 등 돌린 존슨 英총리…조 존슨 각료 사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17  

조 "각료 의원직 모두 사퇴…가족과 국익사이서 번민"
형은 브렉시트 강경파, 동생은 EU 잔류파



보리스 존슨(53) 영국 총리의 동생인 조 존슨(47) 대학·과학·연구·혁신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각료직과 하원의원에서 모두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임 이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형의 브렉시트 전략에 반대한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CNN·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슨 장관은 이날 밤 11시를 넘긴 시각 트위터를 통해 "지난 9년간 오핑턴을 대표하고 3명의 총리 하에서 각료로서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주 동안 가족에 대한 충성과 국익 사이에서 번민해왔다"면서 "이는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장관직과 하원의원 역할을 맡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가족에 대한 충성'은 형인 존슨 총리를, '국익'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전략에 대한 반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CNN은 "유럽연합(EU) 잔류파인 조와 브렉시트 강경파인 보리스의 정치적 견해의 괴리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존슨 장관의 사퇴는 전날 존슨 총리가 자신의 브렉시트 전략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보수당 의원 21명을 숙청한 결정에 크게 반발해 이뤄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동생의 사퇴 소식에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동생 편을 들었다. 

총리실은 이날 짧은 성명을 통해 "조 존슨은 훌륭하고 재능있는 각료이자 환상적인 하원의원이었다"며 "존슨 총리는 정치인이자 형제로서 (사퇴 결정이) 조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존슨 장관은 브렉시트 강경파인 형과 달리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했으며, 평소 브렉시트 재투표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그는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전략에 대해서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존슨 장관의 사퇴는 형인 존슨 총리가 최악의 한주를 맞은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존슨 총리는 3~4일 △ 내각 의사결정 주도권 의회로 이양하는 결의안 △노 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조기총선 안 등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의회에서 실시된 세 차례 주요 표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존슨 장관이 사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테리사 메이 당시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반대해 사표를 던진 적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60 “시장에서 조두순 봤다” 목격담 인터넷서 일파만파 시애틀N 2021-01-03 3318
19359 [뉴욕마감] 부진한 블랙프라이데이·글로벌 지표에 '하락' 시애틀N 2014-12-01 3317
19358 남북, 올해 '종전선언'…65년 '불안한 평화' 끝장내나? 시애틀N 2018-04-27 3317
19357 “여성, 하루 커피 2잔 넘게 마시면 뇌졸중·인지기능 저하 위험↑” 시애틀N 2020-04-13 3317
19356 이순재 "매니저에 쓰레기 분리배출 강요, 머슴처럼 부렸다는 보도 억울" 시애틀N 2020-06-30 3317
19355 눈 오는 겨울날엔 '기차여행' 제격…"설경을 즐겨라" 시애틀N 2014-12-13 3316
19354 [e톡톡] 더민주 "새누리, 나라 팔아도 찍어줄 40% 있다" 논란 시애틀N 2016-02-15 3316
19353 "반성한다더니…" 16세 제자 성폭행 前 유도코치 상고장 제출 시애틀N 2020-02-11 3316
19352 화제의 LG 벨벳, 89만9800원에 출시?…공식 사양에 출고가까지 유출 시애틀N 2020-04-26 3316
19351 송혜교 측 "송중기와 오늘 이혼 성립…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 시애틀N 2019-07-22 3315
19350 조주빈, SNS에 여성들만 수백명 팔로우…인기 女스타 수두룩 시애틀N 2020-03-24 3315
19349 '서류 꾸며 아들 대학보내기 프로젝트',어긋난 현대판 '맹모' 시애틀N 2014-10-07 3314
19348 힐링이 필요한 한국, 12년간 최다판매 한국문학 책은? 시애틀N 2015-09-17 3314
19347 [풀영상] 특검 출석 김경수 "저도 국민도 진실 밝혀주길 기대" 시애틀N 2018-08-06 3314
19346 특사단 제시 '文중재안' 주목…'핵신고 범위' 조율 관건 시애틀N 2018-09-02 3314
19345 미국판 동학개미 로빈후드 고객 대거 이탈, 中 소유 앱으로 시애틀N 2020-12-09 3314
19344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서 '역전 우승'…고… 시애틀N 2020-12-15 3314
19343 공장지대 였던 성수동 '예술과 문화의 거리로' 시애틀N 2015-03-21 3313
19342 여야, 北·美 말 폭탄 우려…野 "文대통령, 현실 돌아오라" 시애틀N 2017-09-23 3313
19341 '시세 30% 월세' 신혼부부 임대주택 679가구 입주자 모집 시애틀N 2018-08-30 3313
19340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시애틀N 2020-12-02 3313
19339 취임 일성에 '검찰개혁'만 10차례…조국의 시간 올까 시애틀N 2019-09-09 3312
19338 목포시, 손혜원 의원에 제공한 '문서' 일반 시민에게는 미공개 시애틀N 2019-06-21 3311
19337 '5억 사기혐의' 추신수 아버지 1심서 집행유예 시애틀N 2016-02-18 3310
19336 김정은, 문대통령에 친서 "코로나 이겨낼 것" 시애틀N 2020-03-05 3310
19335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수사' 원전 고리로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0-11-05 3310
19334 "에브리씽 랠리" 뉴욕증시 사상최고+비트코인 4만 돌파+유가 급등 시애틀N 2021-01-07 3310
19333 日외무성, 주일대사 초치…"매우 유감, 판결 수용할 수 없다" 시애틀N 2021-01-08 3310
19332 대한항공, 정년 만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 도입 시애틀N 2015-03-23 3309
19331 대선 앞두고 등장한 단골손님 '북풍'의 역사…이번에도 불까 시애틀N 2017-02-15 3309
19330 美 게임대회서 분노의 '총질'…용의자 등 3명 사망 시애틀N 2018-08-27 3309
19329 풀무원, '노엣지 피자' 초반 깜짝돌풍…'제2 얄피 만두'될까 시애틀N 2020-02-24 3309
19328 윤석열 "법무장관이 檢총장 징계위원 지명은 위헌" 헌법소원 시애틀N 2020-12-04 3309
19327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1단 추진체 분리 성공 시애틀N 2016-02-06 3308
19326 프랑스, 한국여행 자제 권고…여행주의보 2등급 격상 시애틀N 2020-02-25 3308
19325 '박사' 피해자 "조주빈은 악마, 고통스럽다 했지만…10살짜리한테도" 시애틀N 2020-03-24 3308
19324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에 與 수세…선택지가 좁아졌다 시애틀N 2020-12-01 3308
19323 백신접종 시뮬레이션 해보니…2분기 숨통 트이고 3분기 마스크 벗는다 시애틀N 2021-01-01 3308
19322 "추워도 너무 춥다"…60년만의 혹한에 꽁꽁 얼어붙은 전주 시애틀N 2021-01-08 3308
19321 서울 아파트값 3주째 고공행진…수도권 상승세 '뚜렷' 시애틀N 2020-12-11 3307
19320 美일리노이 볼링장 총기난사…3명 사망·3명 부상 시애틀N 2020-12-27 3307
19319 美 새해 행사에 "트럼프 역겹다" 공중문자 등장 시애틀N 2016-01-02 3306
19318 최전방 GOP부대에도 여군 투입한다…'보직 성차별' 철폐 시애틀N 2018-08-01 3306
19317 중미 이민자 '엑소더스'…멕시코 국경에 수천명 운집 시애틀N 2018-10-21 3306
19316 尹 헌법소원에 秋 즉시항고…징계위 미뤄놓고 소송전 시애틀N 2020-12-04 3306
19315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1위는 www 선정 시애틀N 2014-11-26 3305
19314 美아이오와 "태아 심장 뛰면 낙태 금지"…여성단체 반발 시애틀N 2018-05-05 3305
19313 '10년 새단장' 김포공항 17일 개장…"제2의 전성시대 연다" 시애틀N 2018-10-17 3305
19312 '4시간 50분 혈투' 라파엘 나달, US오픈 우승…메이저 통산 19승 달성 시애틀N 2019-09-09 3305
19311 "악착같이 살았는데"...원주 일가족사망 '베트남 아내'의 비극 시애틀N 2020-06-17 3305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