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26 07:01
90년대 강남 큰손 조춘자…또 분양사기로 2심서 실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02  

9억원대 아파트 분양사기 범행…1심 징역 4년, 항소기각


수백억원대 아파트 분양사기를 저질러 1990년대 강남의 큰 손으로 알려진 조춘자씨(71)가 또 수억원대 아파트 분양사기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관용)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2015~2016년 서울 용산구의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해 주겠다며 7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9억1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사 결과 조씨는 애초 아파트 분양 권한이 없었고, 돈을 받아도 기존에 분양받은 사람들에 대한 위약금이나 사채 이자 등으로 쓸 생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심은 "분양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해 피해를 양산했는데도 모든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자 대부분이 조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형량구간(징역 4~7년)에서 가장 낮은 형을 정했다.

조씨는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역시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1심과 같이 판단했다. 2심은 "피고인은 이 사건뿐 아니라 1심에서 적어도 7~8건 정도의 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사기 전과로 합치면 15년 가까이 복역했다"고 지적했다.

조씨는 1991년 서울 강남·성동구 등에서 가짜 아파트 분양권을 주고 분양을 대행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수백억원대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60 “시장에서 조두순 봤다” 목격담 인터넷서 일파만파 시애틀N 2021-01-03 3314
19359 '원자재 슈퍼사이클' 전세계 자본시장 '들썩'…과열 경고도 시애틀N 2021-01-09 3314
19358 남북, 올해 '종전선언'…65년 '불안한 평화' 끝장내나? 시애틀N 2018-04-27 3313
19357 “여성, 하루 커피 2잔 넘게 마시면 뇌졸중·인지기능 저하 위험↑” 시애틀N 2020-04-13 3313
19356 물음표 붙었던 효성 스판덱스, 세계1위 '황금알'이 되다 시애틀N 2015-06-22 3312
19355 이래서 트럼프 인기?…"가난할수록 '독재자' 좋아해" 시애틀N 2017-08-31 3312
19354 "반성한다더니…" 16세 제자 성폭행 前 유도코치 상고장 제출 시애틀N 2020-02-11 3312
19353 화제의 LG 벨벳, 89만9800원에 출시?…공식 사양에 출고가까지 유출 시애틀N 2020-04-26 3312
19352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서 '역전 우승'…고… 시애틀N 2020-12-15 3312
19351 [귀거래사] 대기업 다니며 귀농 공부 10년…연매출 3억의 비결 시애틀N 2021-01-02 3312
19350 '시세 30% 월세' 신혼부부 임대주택 679가구 입주자 모집 시애틀N 2018-08-30 3311
19349 송혜교 측 "송중기와 오늘 이혼 성립…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 시애틀N 2019-07-22 3311
19348 [뉴욕마감] 부진한 블랙프라이데이·글로벌 지표에 '하락' 시애틀N 2014-12-01 3310
19347 특사단 제시 '文중재안' 주목…'핵신고 범위' 조율 관건 시애틀N 2018-09-02 3310
19346 목포시, 손혜원 의원에 제공한 '문서' 일반 시민에게는 미공개 시애틀N 2019-06-21 3309
19345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시애틀N 2020-12-02 3309
19344 '서류 꾸며 아들 대학보내기 프로젝트',어긋난 현대판 '맹모' 시애틀N 2014-10-07 3308
19343 [풀영상] 특검 출석 김경수 "저도 국민도 진실 밝혀주길 기대" 시애틀N 2018-08-06 3308
19342 취임 일성에 '검찰개혁'만 10차례…조국의 시간 올까 시애틀N 2019-09-09 3308
19341 미국판 동학개미 로빈후드 고객 대거 이탈, 中 소유 앱으로 시애틀N 2020-12-09 3308
19340 공장지대 였던 성수동 '예술과 문화의 거리로' 시애틀N 2015-03-21 3307
19339 美 게임대회서 분노의 '총질'…용의자 등 3명 사망 시애틀N 2018-08-27 3307
19338 조주빈, SNS에 여성들만 수백명 팔로우…인기 女스타 수두룩 시애틀N 2020-03-24 3307
19337 윤석열 "법무장관이 檢총장 징계위원 지명은 위헌" 헌법소원 시애틀N 2020-12-04 3307
19336 김정은, 문대통령에 친서 "코로나 이겨낼 것" 시애틀N 2020-03-05 3306
19335 서울 아파트값 3주째 고공행진…수도권 상승세 '뚜렷' 시애틀N 2020-12-11 3306
19334 "추워도 너무 춥다"…60년만의 혹한에 꽁꽁 얼어붙은 전주 시애틀N 2021-01-08 3306
19333 日외무성, 주일대사 초치…"매우 유감, 판결 수용할 수 없다" 시애틀N 2021-01-08 3306
19332 '5억 사기혐의' 추신수 아버지 1심서 집행유예 시애틀N 2016-02-18 3305
19331 대선 앞두고 등장한 단골손님 '북풍'의 역사…이번에도 불까 시애틀N 2017-02-15 3305
19330 여야, 北·美 말 폭탄 우려…野 "文대통령, 현실 돌아오라" 시애틀N 2017-09-23 3305
19329 풀무원, '노엣지 피자' 초반 깜짝돌풍…'제2 얄피 만두'될까 시애틀N 2020-02-24 3305
19328 美일리노이 볼링장 총기난사…3명 사망·3명 부상 시애틀N 2020-12-27 3305
19327 "에브리씽 랠리" 뉴욕증시 사상최고+비트코인 4만 돌파+유가 급등 시애틀N 2021-01-07 3305
19326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1위는 www 선정 시애틀N 2014-11-26 3304
19325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1단 추진체 분리 성공 시애틀N 2016-02-06 3304
19324 프랑스, 한국여행 자제 권고…여행주의보 2등급 격상 시애틀N 2020-02-25 3304
19323 90년대 강남 큰손 조춘자…또 분양사기로 2심서 실형 시애틀N 2020-09-26 3304
19322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수사' 원전 고리로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0-11-05 3304
19321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에 與 수세…선택지가 좁아졌다 시애틀N 2020-12-01 3304
19320 대한항공, 정년 만60세로 늘리고 임금피크제 도입 시애틀N 2015-03-23 3303
19319 美아이오와 "태아 심장 뛰면 낙태 금지"…여성단체 반발 시애틀N 2018-05-05 3303
19318 '10년 새단장' 김포공항 17일 개장…"제2의 전성시대 연다" 시애틀N 2018-10-17 3303
19317 '4시간 50분 혈투' 라파엘 나달, US오픈 우승…메이저 통산 19승 달성 시애틀N 2019-09-09 3303
19316 [펫카드]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 털 관리법' 시애틀N 2016-02-20 3302
19315 중미 이민자 '엑소더스'…멕시코 국경에 수천명 운집 시애틀N 2018-10-21 3302
19314 '위대하고 강인한 기업인'…옛 대우맨의 기억 속 김우중 시애틀N 2019-12-10 3302
19313 백신접종 시뮬레이션 해보니…2분기 숨통 트이고 3분기 마스크 벗는다 시애틀N 2021-01-01 3302
19312 황교안, 文대통령 만류에도 삭발…당대표로는 최초 시애틀N 2019-09-16 3301
19311 "악착같이 살았는데"...원주 일가족사망 '베트남 아내'의 비극 시애틀N 2020-06-17 330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