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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1 08:05
교황, "희년맞아 낙태 여성 용서"…12월부터 1년간 적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3  

<프란치스코 교황.© AFP=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독교 희년을 맞아 한시적으로 낙태한 여성을 용서할 뜻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1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교서를 통해 "다양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희년 동안 사제들에게 낙태를 한 후 이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에 한해 이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서에 따르면 용서의 대상은 낙태를 한 여성과 이를 시술한 의사들이다.

교황이 언급한 희년은 7년인 안식년이 7번째 지난 후인 50년마다 돌아오는 기간으로 유대인들은 희년을 맞아 노예를 해방하거나 빚을 탕감하는 등 다양한 용서 행위를 베풀었다.

로마 가톨릭에서도 희년을 기념하는데 이번 '자비'를 주제로 하는 이번 희년은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11월 20일까지이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수석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죄의 무게를 가볍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더 넓게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말했다.

치로 베네데티니 교황청 대변인은 당초 용서는 각 교구의 최고 고해 신부만이 가능했으나 이번 결정으로 한시적으로 고백성사를 관할하는 모든 신부들이 참회를 통해 낙태를 뉘우치는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낙태를 결정한 많은 이들을 통해 낙태가 가져온 비극을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다"며 "또한 이로 인해 여성들의 마음에 난 상처와 얼마나 힘겹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지 또한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톨릭은 그간 신도들에게 낙태는 매우 큰 범죄이며 이를 저지르면 자동적으로 제명된다고 가르쳐왔다.

그러나 진보적인 성향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이후 "사제들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며 낙태 등을 포함해 가톨릭에서 금기하고 있는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용서할 뜻을 내비쳐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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