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9-02 10:04
한중정상 “긴장고조 행동 반대…6자회담 조속재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12  

박대통령, 시진핑 中주석과 정상회담..
AIIB, 출범·운영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구체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中일대일로 연계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사실상 양국이 북한의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들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최근 한반도에서 조성됐던 긴장사태가 남북간 협의를 통해 완화됐다는 점을 평가하면서 “이번 합의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해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가속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여러 차례 천명한 바 있는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최근 타결된 이란 핵협상처럼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가 분단 70년을 맞아 조속히 평화롭게 통일되는 것이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 주석은 “한반도가 장래에 한민족에 의해 평화롭게 통일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중 관계에 대해 두 정상은 한·중 신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6차례 정상회담 그리고 8차례 외교장관회담을 각각 개최한 것과 별도로, △4대 전략대화채널 출범 등 전략적 소통 강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 협력의 제도적 기반 구축 △지난해 인적 교류 1000만명 돌파 등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고, 또한 판다 공동연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가 조기에 마무리돼 한국에 도입되는 판다가 한·중간 우호의 상징으로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한‧중 인문유대강화사업을 보다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문화분야 컨텐츠 공동개발 등을 통한 제3국 진출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우리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 역내 신뢰와 협력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한 매우 유용한 틀로서 이를 구체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이를 위한 ‘제2차 동북아평화협력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원자력 안전, 재난관리, 에너지 안보,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또한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에 주목하고, 각자의 구상을 실행함에 있어 상호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아시아 지역내 인프라 건설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AIIB 출범 및 운영 과정에서 한·중간 계속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양 정상 취임 이래 6번째인 이번 정상회담은 정상간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광복 70주년·전후 70년을 맞아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10 매일 25분씩 빨리 걸으면 수명 7년 증가 시애틀N 2015-08-31 2251
19309 中 전승절 열병식 70년만 國共합작…'하나의 중국' 과시 시애틀N 2015-08-31 1925
19308 '사법시험 존폐' 두고 교수들도 '첨예한 대립' 시애틀N 2015-08-31 2091
19307 용인시장 왜 평택시청 원정시위 했나 …의원들도 동참 시애틀N 2015-08-31 3478
19306 헌법재판소 27년…최대 이슈는 '통진당 해산' 시애틀N 2015-08-31 2140
19305 野, '딸 취업청탁' 윤후덕 징계안 각하…시효 2년 지나 시애틀N 2015-08-31 2419
19304 서울G고 남교사들, 여교사5·학생34명 성추행 시애틀N 2015-08-31 2424
19303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속 ‘몰카’…질문하는 척 '찰칵' 시애틀N 2015-08-31 6161
19302 교황, "희년맞아 낙태 여성 용서"…12월부터 1년간 적용 시애틀N 2015-09-01 2303
19301 [그래픽뉴스] 서울시 3040 맞벌이 워킹대디들 어떻게 지내나봤더니? 시애틀N 2015-09-01 2277
19300 순천 초등생 인질극 50대 체포…'다른 남자 만나서' 시애틀N 2015-09-01 1649
19299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주운 돈으로 12억 복권 당첨 시애틀N 2015-09-01 2361
19298 TV에 매달려 살면 폐색전증 위험 최고 6배 증가 시애틀N 2015-09-01 1693
19297 추석 귀향 예매는 '전쟁터'…"'한줄서기' 도입해 혼란 늘어" 시애틀N 2015-09-01 2121
19296 김한길이 말한 '더 큰 변화'와 '결단'이란…경고? 암시? 시애틀N 2015-09-01 2105
19295 檢, 탈주 강간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 시애틀N 2015-09-01 2440
19294 '취업청탁 의혹' 조양호 대한항공회장 소환조사 시애틀N 2015-09-01 1672
19293 대만서 日 포르노스타 그려진 교통카드 4시간만에 완판 시애틀N 2015-09-01 3246
19292 한달 시한부 아내와 떠난 캠핑카 여행…노부부의 순애보 시애틀N 2015-09-01 3077
19291 미국 공항요원이 한국 여대생 성추행 시애틀N 2015-09-01 2504
19290 시급 묻자 '버럭' 수당은 '야식'…"알바 사장님 참 나빠요" 시애틀N 2015-09-01 2683
19289 빈병값 22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시애틀N 2015-09-01 2921
19288 한중정상 “긴장고조 행동 반대…6자회담 조속재개" 시애틀N 2015-09-02 2314
19287 ‘단독오찬’에 朴대통령 애창곡까지…최상 관계, 최대 환대 시애틀N 2015-09-02 2166
19286 승용차 엔진룸에 몸 구겨 넣고…목숨 건 난민 탈주 백태 시애틀N 2015-09-02 3841
19285 고추 매운맛 인식하는 ‘단백질’, 비만·당뇨 억제 효과 시애틀N 2015-09-02 2835
19284 조남풍 향군회장, 멕시코로 초도순시?…해도 너무한 행보 시애틀N 2015-09-02 2252
19283 '체포설' 장쩌민 열병식 모습 드러낼까 '초미 관심' 시애틀N 2015-09-02 2310
19282 대학 캠퍼스에 '몰카 사과문'이 나붙은 이유는… 시애틀N 2015-09-02 2391
19281 열병식 ‘망루외교’ 정치학…朴대통령·반기문·최룡해 위치는 시애틀N 2015-09-02 3218
19280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오른쪽에서 두번째 자리, 바로 오른쪽은 푸틴(+화보) 시애틀N 2015-09-02 3206
19279 '한국의 간디'함석헌, 사후 26년만에 기념관으로 부활 시애틀N 2015-09-03 3797
19278 "아기를 살릴 수 있다는 말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시애틀N 2015-09-03 3214
19277 '교도소 초만원'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재소자 수감 시애틀N 2015-09-03 4542
19276 ‘비리 스캔들’ 과테말라 대통령 구속영장…출금 조치도 시애틀N 2015-09-03 3030
19275 문턱높은 한국은행...스펙채용 없앴더니 취준생 400여명 북적 시애틀N 2015-09-03 4538
19274 日, 식인박테리아 무섭게 확산 '올해만 71명 사망' 시애틀N 2015-09-03 3080
19273 '지중해의 눈물'…세살배기 난민 시신에 유럽 '울컥' 시애틀N 2015-09-03 4010
19272 동성 결혼증명 발급 거부한 미국 공무원 구속 시애틀N 2015-09-03 3247
19271 미국 고교생 SAT점수 10년 만에 최저로 떨어져 시애틀N 2015-09-03 3883
19270 '설현폰' 루나 오늘 시판…"착한가격에 아이폰6 못지않네" 시애틀N 2015-09-04 3096
19269 [테니스] 정현, 세계 5위 바브린카에 석패…3회전 진출 무산 시애틀N 2015-09-04 2885
19268 세살배기 난민꼬마의 죽음…세계 네티즌 패러디 애도 봇물 시애틀N 2015-09-04 3106
19267 옆 공장 전기 6년간 훔쳐 쓰면서 임차인에 전기료도 받은 공장주 시애틀N 2015-09-04 3187
19266 [카드뉴스] 목숨 건 유럽행 난민, 이래도 외면하시겠습니까 시애틀N 2015-09-04 4362
19265 '음란행위' 김수창 前지검장 변호사 개업?…서울변회, 등록 허가 시애틀N 2015-09-04 2958
19264 물인줄 알았는데 음료였어?…무늬만 탄산수 승승장구 시애틀N 2015-09-04 2922
19263 안철수 '정풍운동' 왜?…친노 2선 후퇴 '노림수'? 시애틀N 2015-09-04 3190
19262 조희연 교육감, 2심서 '당선 유효형'…"선거에 영향 안 미쳐" 시애틀N 2015-09-04 2777
19261 3살 난민꼬마 사진 베트남 네이팜탄 소녀급 위력 떨쳐 시애틀N 2015-09-04 12793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