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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4 16:02
3살 난민꼬마 사진 베트남 네이팜탄 소녀급 위력 떨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793  

난민문제 무관심했던 영국정부 태도 바꿔 


시리아 3살 난민꼬마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왼쪽) 43년 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거리로 내달리는 베트남 네이팜탄 소녀급(오른쪽)의 위력을 떨치며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1972 6월 네이팜탄 폭격으로 온몸에 화상을 입고 알몸으로 거리를 내달리는 베트남 소녀 킴 푹 사진이 당시 세계 각지 신문 1면에 실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침 나절에 이 사진이 실린 신문을 집어 든 전세계 독자들은 경악했다. 푹의 사진은 어떤 기사와 사진보다 생생하게 베트남전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렸고 반전(反戰)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2015 9 2일 터키 해변에서 모래에 얼굴을 파묻고 숨진 채 발견된 아일란의 사진 역시 푹의 사진에 비견할 만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파도에 쓸려와 엎어져 잠든 듯한 모습으로 발견된 아일란의 모습은 유럽 각국 정부가 난민수용 대책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사이 무고한 생명이 셀 수 없이 희생되고 있음을 일깨웠다.

아일란의 사진은 초유의 난민사태로 갈팡질팡하는 유럽과 이를 지켜만 보던 지구촌에 더이상 난민 문제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4일 아일란의 시신 사진을 푹의 사진에 비교하면서 사람들을 똑같이 일깨우면서도 더욱 비극적인 사진이라고 평했다.

익스프레스는 40여 년 전 푹의 사진으로 미국 시민이 전쟁의 공포를 직면하고 반전 시위에 나섰다면서 아일란의 사진도 난민 사태에 유사한 수준의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란의 사진은 일단 난민 유입에 빗장을 걸고 부정적 태도로 일관하며 독일 정부와의 정면충돌도 불사하던 영국 정부의 태도부터 바꿨다.

영국 언론들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수일 내로 수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일란의 이름으로 개설된 시리아 난민지원 모금에도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서는 아일란의 무고한 죽음을 애도하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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