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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9 16:41
불륜사이트 애슐리매디슨 가입 알려진 美목사 자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10  

<불륜 조장 웹사이트 애슐리매디슨의 홈페지이를 한 남성이 바라보고 있다.© AFP=뉴스1>

미국에서 한 목사가 불륜조장 웹사이트 애슐리매디슨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시시피주 펄링턴의 제1남부 침례교회 목사인 존 깁슨(56)의 시신은 지난달 24일 교회와 인접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자택에서 자살노트와 함께 발견됐는 데 노트에는 자신의 악행과 수치스러운 행동이 시간순으로 적혀 있었다고 그의 부인인 크리스티 깁슨이 CNN방송에 밝혔다. 

애슐리매디슨의 회원명단은 지난달 18일 해킹으로 공개됐고 깁슨은 엿새 뒤인 같은 달 24일 목숨을 끊었다. 

크리스티는 "남편이 (최근 해킹으로) 공개된 애슐리매디슨 가입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매우 미안해했다"며 "목사와 뉴올리언스 침례교신학대학 교수라는 직업을 잃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우울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남편, 친구를 잃는 것보다 슬픈 일은 없다"며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는 남편이 애슐리매디슨에 가입한 것에 대해 "가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도 용서하지 못할 정도로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존은 매우 큰 수치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다른 이들에게 호의와 자비, 용서를 베푸는데 자신의 삶을 헌신했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들인 그레이 깁슨은 "아버지는 역경과 싸워 온 위대한 사람"이라며 "다만 모든 사람은 역경이 있고 또 부서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뉴올리언스 침례교신학대학 동료 교수와 학생들은 존이 개인 여가시간에 학생들의 자동차를 고쳐주는 등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이라며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척 켈리 총장은 학교 블로그를 통해 "존은 우리 교수진 중 인기 있는 사람이었다"며 "특히 친절함으로 유명했으며 좋은 이웃의 표본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캐나다 경찰은 자국을 기반으로 한 애슐리매디슨 사이트에 가입한 3200만명의 정보 유출로 인해 최소 2건 이상의 자살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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