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8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9-10 14:04
'세계 부국' 사우디, 어쩌다 이 지경…IMF 충고 수모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06  

<사우디 유전 지역©AFP=News1>

세계 부호국가의 대명사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폭락과 지역 갈등, 달러 강세의 삼중고에 직격탄을 맞아 흔들거리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감소하는 한편 정부 수입도 급감해 일각에서는 '퍼펙트스톰(최악의 상황)'에 빠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상황이 악화되자 에너지 보조금과 공공부문 임금 삭감 등 재정 개혁을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MF는 지난 5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한 것을 토대로 만든 보고서에서 유가 급락과 그에 따른 에너지 수입 대폭 감소로 인해 올해와 내년 사우디아라비아가 경기 침체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그로 인해 사우디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8%를 보이고 내년에는 이보다 떨어진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의 지난해 성장률 3.5%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IMF는 사우디의 올해 원유 판매 수익의 GDP 기여도가 24.2%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32.6%에서 무려 8.4%포인트나 준 것이다.

IMF는 "사우디의 성장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들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글로벌 수요 약화와 공급 증가로 유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국내 개혁으로도 성장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그러면서 사우디 정부를 향해 에너지 보조금과 공공부문 임금을 삭감할 것을 촉구했다.

IMF는 이대로 갈 경우 올해 사우디의 재정 적자가 GDP의 19.5%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런던소재 투자회사 이그조틱스의 하스나인 말릭은 앞서 낸 보고서에서 "사우디는 현재 국내외 우려에 휩싸여 퍼펙트스톰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우디 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원유 수입에 상당수 의존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저유가가 계속되는 한 사우디의 우려는 지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석유수출국기구(오펙·OPEC)의 맹주인 사우디는 GDP에서 원유 및 가스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반에 달하며 수출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5%를 차지할 만큼 석유 의존도가 높다. 사우디는 이러한 구조로 인해 그동안 유가 하락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 1년간 유가가 반토막 이상 나면서 피해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10 '세계 부국' 사우디, 어쩌다 이 지경…IMF 충고 수모도 시애틀N 2015-09-10 3008
19209 월세가 1050만원…잠실푸르지오 74평 전국서 최고 시애틀N 2015-09-10 2718
19208 문재인 재신임 '산 넘어 산'…반격, 재반격에 혼란 시애틀N 2015-09-10 2765
19207 남아공 지하동굴서 새로운 인류 화석 발견…'호모 날레디' 시애틀N 2015-09-10 3117
19206 김무성 사위 '15차례 마약'에도 집행유예 논란 시애틀N 2015-09-10 3007
19205 부산 찾은 퀀텀호... 탑승인원만 6000여명 시애틀N 2015-09-10 2918
19204 [동영상] "동물 먹이 주듯…" 헝가리 난민캠프 배식 분노 시애틀N 2015-09-11 3193
19203 '통일 필요하다' 응답 51%…20·30대 갈수록 대폭 감소 시애틀N 2015-09-11 2985
19202 전세난민 울리는 '무피투자' '전세깡패'…전셋값 폭등 주범 시애틀N 2015-09-11 2926
19201 '땅콩회항' 美 재판 놓고 양측 '갈등' 다시 수면위로 시애틀N 2015-09-11 3079
19200 백화점서 4억대 다이아 반지 '바꿔치기'…잡고보니 70대신사 시애틀N 2015-09-11 3108
19199 태풍 아타우 휩쓴 日 터지고 넘치고…30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5-09-11 3020
19198 애플 '아이폰6S' 배터리 용량 줄었는데, 사용시간 그대로? 시애틀N 2015-09-11 3857
19197 미국 골프 인구 10년새 20%나 급감 시애틀N 2015-09-11 3978
19196 "하루 한개면 의사가 필요없어"…제철맞은 사과, 올해 유독 달다 시애틀N 2015-09-12 3205
19195 몸으로 표현한 '낙태'…무용 '마리아 콤플렉스Ⅲ' 시애틀N 2015-09-12 10370
19194 중소형 아파트 대체상품? '아파텔' 장단점은 시애틀N 2015-09-12 3972
19193 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은 우리의 단팥빵…국내서도 '대박' 시애틀N 2015-09-12 3204
19192 돌고래호 엔진 멈춘 뒤 강한 너울에 전복된 듯 시애틀N 2015-09-12 3204
19191 [카드뉴스] 사색하고픈 가을, 느리게 걷기 좋은 여행지 11선 시애틀N 2015-09-12 2951
19190 "北주민들, 지나친 착취에 분노…김정은 '흡혈귀'에 비유" 시애틀N 2015-09-12 3076
19189 '크레인 붕괴' 사우디 메카 이슬람 사원…사상자 345명 시애틀N 2015-09-12 3085
19188 [동영상] 도심 한복판서 2억 넘는 외제차 스스로 부순 사연은? 시애틀N 2015-09-12 3160
19187 "10억대 고가 전세 거주 대부분 30~40대"…'과세 사각지대' 시애틀N 2015-09-13 3000
19186 뽐뿌, 190만 회원 관리 달랑 3명이…커뮤니티 사이트 해킹취약 시애틀N 2015-09-13 2803
19185 방콕 테러 주모자도 위구르인…중국에 공조·인도 요청 시애틀N 2015-09-13 2296
19184 효성,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실과 달라 …"법적 조치할 것" 시애틀N 2015-09-13 2482
19183 "난민에게 마음을 열자" 유럽 곳곳서 주말 대규모 집회 시애틀N 2015-09-13 2434
19182 카카오 캐릭터 '프렌즈팝' 흥행몰이…네이버 괜히 속 쓰리네 시애틀N 2015-09-13 2795
19181 "살 빼주겠다"···수면제 먹여 여성들 성폭행한 40대 검거 시애틀N 2015-09-13 2154
19180 "겁나서 출산·육아 휴직하겠나"…5년간 2만6천명 해고돼 시애틀N 2015-09-13 2173
19179 가정버린 후 22년 만에 이혼청구한 남편…법원 "이혼 안돼" 시애틀N 2015-09-13 2836
19178 [LPGA] 마지막 기회 붙잡은 리디아 고…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시애틀N 2015-09-13 2840
19177 [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US오픈 우승…10번째 메이저 정상 시애틀N 2015-09-13 2213
19176 고액 경조비는 '뇌물'…경기도, 수원시 공무원 검찰 고발 시애틀N 2015-09-13 2488
19175 軍대장급 인사…합참의장 첫 3사 출신 이순진 내정 시애틀N 2015-09-13 2966
19174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21
19173 [국감 초점] 병무청장, 박원순 아들 보충역 판정 '적법' 시애틀N 2015-09-14 2220
19172 [국감현장]"격발 순서대로 해보라"…경찰청장 시연요구 논란 시애틀N 2015-09-14 2413
19171 [별걸다큐-2회]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인가요? 시애틀N 2015-09-14 3205
19170 ‘어머니 유산 ’300만원으로 장학회 만든 김인술 원장 시애틀N 2015-09-14 2410
19169 성관계 한번에 8500만원…6개월간 32차례 뜯어낸 40대女 시애틀N 2015-09-14 2812
19168 北 "당이 결심한 시간에 위성 발사할 것"…장거리 미사일 시사 시애틀N 2015-09-14 2246
19167 대머리는 정력왕?…"정자수 되레 평균보다 40% 적어" 시애틀N 2015-09-14 6399
19166 힐러리 지지도 폭락하고 있다 시애틀N 2015-09-15 2280
19165 대법원 "바람피운 배우자 이혼 청구할 수 없다"…기존 판례 유지 시애틀N 2015-09-15 2193
19164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 뇌물받은 전 총경 '구속' 시애틀N 2015-09-15 3091
19163 고척돔 들어가보니… 홈 뒤 관중석에선 투수 표정도 잡힐 듯 시애틀N 2015-09-15 2912
19162 [국감브리핑]"낮에는 음주단속, 밤엔 음주운전"…해경의 이중생활 시애틀N 2015-09-15 2692
19161 풀무원 파업사태 장기회, 스티커 한장 때문? 시애틀N 2015-09-15 3027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