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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1 14:32
태풍 아타우 휩쓴 日 터지고 넘치고…30명 사망·실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8  

<제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인한 폭우로 물에 잠긴 일본 이바라키현 조소시의 가옥들.© AFP=뉴스1>


제 18호 태풍 '아타우'가 휩쓴 일본 간토와 도호쿠 지방에서 폭우와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바라키(茨城)현 조소(常総)시에서는 기록적 폭우로 기누가와(鬼怒) 강물이 불어나면서 제방이 140m 가량 무너져 피해가 커졌다.

넘친 강물로 인해 물에 잠긴 지역이 32㎢까지 커진 탓에 전날 12명이던 실종자 수는 2배인 25명으로 늘어났다.

인구 6만5000명인 조소시의 주택 중 완전히 물에 잠긴 6500여채를 비롯해 1만 세대 이상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 6000여명이 32개소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했다.

현지 방송 화면에는 주택과 도로가 완전히 잠긴 탓에 주민들이 보트에 올라 노를 저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신의 이름을 후루야라고 밝힌 한 피난민은 "어제 아침부터 대피소에 와있는데 가족들에 대한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망자는 이바라키현 북쪽에 위치한 도치기(栃木)현과 미야기(宮城)현에서 나왔다.

도치기현 가누마(鹿沼)시에서는 63세 여성이 산사태에 파묻혀 숨졌으며 닛코(日光)시에서는 25세 남성이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미야기현에서도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48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8세 어린이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자위대 병력과 경찰, 소방관 등 5800여명을 피해지역에 파견했으며 밤새도록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11일 추가로 이바라키현에 440명, 미야기현에 150명, 도치기현에 10명을 투입해 700여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각종 소셜미디어는 현지의 다급한 상황을 전하고 도움을 요구하는 글들로 가득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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