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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2 00:08
[골프] 배상문 "군대 다녀와 더 잘 하는 모습 보여줄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89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골퍼 배상문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KPGA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역문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5.10.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017-18시즌 메디컬 시드로 PGA투어 출전 가능


배상문(29·캘러웨이)이 군 입대를 계기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배상문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공식 기자회견 열고 병역법 위반으로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상문은 "군 입대로 인한 커리어 단절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매년 목표가 있었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비웠고 돌아와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징병검사에서 2급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은 배상문은 2011년 1월20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병역법 제70조 1항 등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단기 국외여행'을 이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PGA(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해왔다.

이후 배상문은 28세까지 국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는 이유로 입영을 연기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국외여행기간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4년 12월31일로 국외여행허가기간이 만료됐다. 

배상문은 올해 1월31일까지 귀국해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배상문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냈다가 패소하자 자진 입대 의사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 참가를 위해 귀국한 배상문은 지난 달 30일 경찰에 출석,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

배상문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어떤 심정으로 소송을 했고 정해진 기간에 한국에 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있는 사실을 말씀을 드렸고 추가 조사에 대해서는 이야기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관심사는 군 제대 후 PGA투어에 복귀할 수 있는지다. 배상문은 "우승자 시드가 2016-17시즌까지는 이어진다. 만약 군 제대 후 다시 퀄리파잉스쿨 등을 통해 PGA투어 복귀를 노린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하지만 PGA투어에서 메디컬시드를 받게 됐다. 6개월 이상의 병원 진단서 등을 받게 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것인데 이로 인해 2017-18시즌 경기에 126번 시드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일부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상무 골프단이 생기면서 KPGA투어에 선수들이 출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 배상문은 "언론을 통해서만 봤는데 신선한 모습이었다. 선수 생활 중 입대해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PGA투어에서 쉬는 시간이 저한테 황금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헛되지 않고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상문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초청 선수로 뽑혀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으로 미국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배상문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이 어렵다. 드라이버를 치기에 까다롭지는 않기에 아이언샷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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