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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6 09:08
문재인 속도전에 野 비주류 '부글부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18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조은 선출직평가위원장 인선 등에 반발 기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국 속에서 당내·외 현안을 주도하며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고 있다. 


문 대표는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대여(對與) 공세의 선봉에 나서고 있는 동시에 그간 미뤄왔던 당무를 속속 처리하면서 당내 안정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 비노(비노무현)·비주류에선 문 대표의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문 대표는 국정교과서 정국에서 발빠른 행보 등을 통해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문 대표는 지난 12일 광화문 1인시위를 시작으로 △13일 여의도 서명운동 △14일 위안부 수요집회 참석 △15일 서대문형무소 방문 및 유신독재 희생자 유가족과 간담회 △16일 10·16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등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는 글과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릴레이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문 대표는 최근 심상정 정의당 대표 및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천정배 무소속 의원와 연쇄 접촉을 갖고 내주 중 '3자 회동'을 개최키로 합의, '국정교과서 저지'를 고리로 한 야권내 결집도 주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문 대표는 대여공세 속에서도 당무에 속도를 내면서 당 '혁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인선안을 의결했다. 선출직평가위는 현직 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하위 20%에 대해선 공천을 배제하는 기구다.    

당내 주류측에선 조 교수를 일찌감치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비주류측은 조 교수가 한명숙 전 대표 체제에서 치러진 지난 19대 총선 공천 당시 당 공천심사위원을 지낸 전력을 들어 '친노 인사'라며 반대해 왔다.

문 대표는 향후 평가위 일정 등을 감안할 경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위원장 인선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내 비주류측에선 문 대표의 행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특히 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와 유승희 최고위원 등이 평가위원장 인선에 반대의사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결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주류측에선 "국정교과서 싸움에 힘을 모아야 될 시기에 당내 분열을 초래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울러 문 대표가 전날(15일) 강동원 의원의 대선 투·개표 조작 의혹 논란과 관련해 당의 입장을 천명하는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쓸데 없이 왜 여당에 빌미를 주느냐"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금의 분위기로 봐선 '툭'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듯한 분위기가 팽배하다. 그럼에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속으로 삼키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동원 의원의 대선 개표 조작 발언 파문 등으로 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지금 나서봤자 당내 갈등으로만 부각될뿐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비주류측의 한 핵심인사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지금은 국정교과서로 인해 분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국정교과서 국면이 어느 정도 지나가면 다시 (비주류가) 목소리를 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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