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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9 05:16
[RE:TV]'쇼미더머니777' 래퍼, 팀 선택 완료…나플라X스윙스, 루피X코드쿤스트
'쇼미더머니777' 지원자들과 프로듀서들이 팀 결정을 끝냈다.
28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 지원자와 프로듀서들이 팀별 미션을 위한 팀 결정전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전과 달리 '밀어내기' 방식으로 각 팀의 팀원이 될 수 있는 인원은 단 4명으로 프로듀서들은 영입하고 싶은 래퍼가 등장하면 입찰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시해야 했다. 매칭에 성공한 래퍼라도 프로듀서의 선택에 따라 밀려날 수 있었다. EK의 등장에 처음으로 모든 프로듀서가 입찰에 도전했다. EK는 "두 팀 중에 한 팀으로 가려고 한다"라고 했고 결국 딥플로우와 넉살 팀을 선택했다. 이미 4명이 찬 딥플로우와 넉살 팀은 EK의 영입으로 블랙나인을 떨어뜨렸다.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프로듀서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오디가 등장했고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와 기리보이, 스윙스가 입찰했다. 오디의 선택은 스윙스, 기리보이 팀이었다. 계속 원하던 래퍼와 매칭에 실패한 스윙스는 웃음을 터뜨리며 오디를 끌어안고 기뻐했다.이어 파이트 머니 보유 톱 6 여섯 명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키드밀리의 등장에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가 단독 입찰로 팀원 영입에 성공했다. 코드쿤스트는 "저희가 처음 부터 키드밀리를 향해 어필을 많이 해서 다른 팀이 양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15세 래퍼 디아크는 오지 말라고 했던 더 콰이엇과 창모 팀을 선택했다. 더 콰이엇은 "저희는 처음부터 누구를 팀원으로 뽑을지 명확했기 때문에 살짝 당황했다"라고 말했다.실력자 루피의 등장에 코드 쿤스트는 "루피가 오지 않으면 저희가 그린 그림이 깨지는 상황이다"라고 욕심냈다. 일편단심이라고 밝힌 루피가 선택한 팀도 코드 쿤스트 팀이었다.수퍼비의 등장에 모든 프로듀 입찰했다. 수퍼비는 "공연 보기 전에 두 팀을 생각했는데 그 두 팀이 다 잘하더라"라고 고민했고 결국 더 콰이엇, 창모 팀을 선택했다.마지막으로 제일 많은 파이트 머니를 보유한 나플라의 차례가 왔고 루피를 팀원으로 들인 쿠드 쿤스트를 제외한 다른 프로듀서들이 입찰 버튼을 눌렀다. 나플라는 예상을 깨고 스윙스와 기리보이 팀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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