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교통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예고편에서는 서인국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서인국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승아(서은수 분)는 무영의 거짓말을 다 알게된 후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승아는 "돈 때문이었다고 말해"라고 했고 무영은 그렇다고 한 뒤 승아가 건넨 20억짜리 수표를 건네받았다.승아는 무영의 얼굴의 흉터를 발견하고 "무상오빠지"라고 물었다.무영은 "20억이야. 그것보다 뭐가 더 중요하냐"고 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무영은 장우상을 만나러 왔다. 그리고 승아에게는 20억을 돌려보낸 뒤 "사랑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지만 가자 어디든"이라고 쪽지를 보냈다. 장우상은 "뭐하잔 거냐 용건만 하자"고 말했다. 김무영은 상처를 보여주며 "맞으니까 아프더라. 이해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억 나눠 갖자. 오대오 통크게"라고 했다.
이어 승아에 전화가 걸려오자 받으며 "십억 먹고 떨어져라. 난 승아 계속 만나야겠으니까"라며 장우상에 도발했다. 장우상은 유진강을 가리키며 "제법이야. 남친시켜 돈까지 뜯어내고"라고 답했다. 승아는 다시 김무영을 향해갔다. 엄마에게 편지까지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유진강은 김무영에 "너 그렇게 만든 사람 장우상 그 사람 맞지. 무슨 얘기 한거냐"고 물었다. 김무영은 "약이나 올려주려 했는데 내가 당했네"라며 웃었다. 장우상은 김무영을 만나러 온 백승아를 만났다. 장우상은 김무영이 한 말을 전했다. 그 때 김무영이 등장해 "승아도 나 쓰레기인 거 안다"고 말했다. 장우상은 백승아의 손을 잡고 "지금 가면 못참아"라고 했지만, 승아는 손을 뿌리치고 무영과 사라졌다
유진강은 예감이 좋지 않아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가 승아와 사라지는 무영과 그 뒤를 쫓는 우상을 봤다. 비가 내렸다. 임유리(고민시 분)는 경찰서로 자진해서 찾아왔다. 우상은 술을 마시며 승아가 탄 차량을 쫓았다. 무영은 "잡히지 마"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그 순간 교통사고가 났다. 무영은 어렴풋이 과거의 사고를 기억해냈다. 한 남자가 총을 들고 쐈고 무영은 진강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예고편에서는 교통사고 이후 무영의 행방을 찾아다니는 유진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 교통사고를 당한 무영이 떠났는지, 그가 떠올린 기억 속 총을 든 남자와 그가 부른 이름 '진강'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