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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3 00:15
[RE:TV]'정법' 조재윤, 채집 능력·상황극 달인…그의 생존이 궁금하다
![](../data/file/entNews/1235051914_Go9jxpWd_article__8_.jpg)
조재윤이 놀라운 채집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100시간 황무지 생존을 시작한 김성령, 조재윤, 김종민 등 7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발대로 참여하게 된 이들은 황무지에서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이과정에서 조재윤의 놀라운 사냥, 채집 능력이 발휘됐다. 조재윤은 시작과 동시에 메뚜기를 발견하고는 한 손으로 사냥에 성공했다. 하지만 병만족의 외면과 환경 보존을 위해 잡은 메뚜기를 다시 놓아줘야 했다.
얼마 가지 않아 조재윤은 쓰레기통을 뒤져 맥주캔과 술병 등을 찾아냈다. 그는 병만족이 챙겨온 물건들이 아님을 제작진에게 강조한 뒤 음식 등을 만들 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생존템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이들은 병만 족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기뻐했다.
조재윤은 어린시절 시골에서 생활했기에 이와 같은 수렵과 채집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또 그는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두려워하지 않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김병만이 로운과 함께 집을 짓기 시작하자 조재윤은 근처를 살쳤다. 선인장에 난 열매를 발견한 그는 만져보고 냄새를 맡은 뒤 직접 맛을 보기에 이르렀다. 키위 맛이 나는 선인장 열매를 발견한 조재윤은 첫 식량 획득의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열매 한쪽에는 구더기가 있어 먹을 수 없는 상황. 이에 김성령은 "구워 먹자"고 제안했다. 그의 제안에 조재윤은 구더기 마저 술 안주로 먹을 계획을 세우며 즐거워했다.
조재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 사냥 팀 김종민은 낚시를 하기 위해 조재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김병만은 낚시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대신 조재윤이 나섰다.
조재윤은 생존에도 탁월한 본능을 발휘했지만, 틈틈이 웃음도 선사했다. 그는 기회가 생기면 콩트를 선보였고, 어떤 상황에서도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준비된 연기력이 더해져 재미를 배가 시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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