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4-03 11:16
[V앱]이선균X안재홍, 영화만큼 유쾌한 ‘코믹 브로맨스’(종합)
| V라이브 '임금님의 사건수첩' 무비토크© News1 |
배우 이선균, 안재홍이 ‘찰떡 궁합 케미’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3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 된 ‘임금님의 사건수첩’ 무비토크에서는 이선균, 안재홍이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선균은 방송 초기부터 호기심을 나타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혹시 떠는 건 아니냐"고 묻자 이선균은 "예. 신기해가지구"라며 낯선 방송 환경에 어리둥절 하면서도 채팅창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선균은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선균은 "사극이 처음이다. 사극 장르가 저한테 많이 안들어왔던 것 같다"며 "저한테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스스로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용기를 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았다. 저희 영화가 정통 사극은 아니고 퓨전 사극이라 좀 부드럽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며 "다음번엔 정통 사극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고백했다.
두 배우는 출연 비하인드를 말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안재홍에게 섭외가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품을 함께 해보자'고 재안했다"며 "바로 연락 올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많이 끌더라. 서운했다"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이렇게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해명했다.
영화 관련 초성퀴즈를 하기도 했다.
박경림은 "두 분의 센스를 보겠다"며 초성퀴즈를 냈다. 안재홍은 신입사관, 과학수사, 사월이십육일 등 3문제를 잇따라 맞춰 궁궐콤비 1개만 맞춘 이선균에 승리를 거뒀다.
계속 지고 있는 이선균을 위해 박경림은 "역전극을 노릴 수 있는 5점짜리 문제를 하시겠냐"고 제안했고, 이선균은 "괜찮다. 부담스럽다"며 거절했지만, 안재홍이 도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어진 '주상전하납시오'마저 안재홍이 맞추면서, 안재홍이 8대 1로 완승을 거뒀다. 이에 이선균이 좌절하면서 '동공 지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선균은 팬들의 애교 요청에 어깨를 흔들며 "사랑합니다. 영화 보러와줘"라며 애교 넘치게 말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명탐정을 자처하는 임금과 사고뭉치 임금님을 보좌하는 신입 사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확정.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
|
|
| Total. 17,43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