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6-21 05:35
김재중, '연애의 맛2'에 빠져들었다…"심장이 쫄깃♥"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이 '연애의 맛2'에 빠져들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 출연, 커플들의 데이트 모습에 자신의 일처럼 설렘을 느꼈다.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패러 글라이딩 데이트를 하면서 진심을 고백하자, 김재중은 "격하게 멋있지 않냐"고 해 웃음을 샀다. 또 "환경, 타이밍이 전부 좋다"며 "진짜 너무 멋지지 않냐. 이게 어떻게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냐"고도 했다. 오창석이 "더 열심히 볼 거야"라고 말하는 것에 감동 받기도. 김재중은 웬일인지 손바닥에 멘트를 적지 않았다. 이유를 묻자 "안 적어도 된다. 가슴에 담았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 아니냐"면서 미소를 지었다. 늦은 밤 나란히 앉은 이들 커플이 더이상 진도(?)를 못 나가자 김재중은 분노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저럴 때는 알아서 좀 빠져 주셔야 되는 거 아니냐. 저렇게 절제시키면 나중에 따로 만나고 싶어진다"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이들 커플이 헤어짐에 아쉬워하자 김재중은 크게 공감했다. 여기에 "헤어질 때 (찍힌 영상이) 원테이크로 쭉 가지 않았냐"면서 기뻐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제 마음이, 심장이 쫄깃해졌다"고 고백한 김재중은 "저는 원래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사람들이 재미 있다고 많이 볼 때, 내 연애도 아닌데 뭐하러 보나 했는데 (연애의 맛은) 미친 것 같다. 마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이후에는 "계속 보기 힘들다. 질투가 나서 가슴이 아프다"고도 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연애의 맛' 한 번 해라", "이따 갈 때 감독님이 아마 내려오실 거다", "이상형 물어보고 조사할 것", "제작진이 작전을 잘 짰다" 등의 말을 건네 큰 웃음을 선사했다.
|
|
| Total. 17,43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