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tvN 개국 10주년 편성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종영했다.
고두심,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신구 등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해 더욱 큰 화제가 됐다.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디어 마이 프렌즈의 협찬사인 루시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주얼리 브랜드 루시에는 각 배우의 캐릭터에 맞게 제작된 제품을 협찬했다. 특히 극 중 완(고현정 분)과 연하(조인성 분)가 착용한 커플링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후문.
루시에 관계자는 “완과 연하가 착용한 커플링은 자연의 힘으로 강하게 맺어진 결정을 뜻하는 플래티넘 소재의 크리스탈(Crystal) 라인”이라며 “주문이 폭주해 지금 주문해도 받으려면 약 5주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크리스탈 링은 장인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심플하면서도 무게감과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또한 표면에 섬세한 선상 가공을 하고 광택을 억제한 샤프한 질감의 헤어라인(Hair Lined)을 자랑하며 플랫한 볼륨으로 표현돼 고현정과 조인성, 두 사람의 견고한 사랑과 추억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줬다.
이와 함께 링 안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는 않는 신뢰의 증표인 블루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으며, 링의 내측면에 스톤을 세팅하는 루시에의 시크릿 스톤 기법으로 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스톤이 링의 바깥쪽 표면이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내측면에 세팅돼 있는데 이는 상대를 지켜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제작자의 아이디어대로 시크릿스톤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스톤이 가진 기운을 착용하는 이가 그대로 느끼도록 했다.
관계자는 “‘디어 마이 프렌즈’로 처음 제품을 협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루시에는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이 루시에 주얼리를 통해 더 뜻깊고 반짝일 수 있도록 완벽하고 섬세한 디자인과 착용감의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