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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1 04:05
'5인조 컴백' EXID 솔지 "완치 없는 질병…계속 관리해야"
그룹 EXID의 솔지가 앓고 있는 갑상선 항진증의 현재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EXID는 21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신곡 '알러뷰' 쇼케이스를 열었다.
2년만에 합류한 솔지는 "정말 기다렸던 시간이고, 그날이 오늘인데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한다"며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도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다.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도 이 순간부터 앞으로의 나날들을 기대해주셨을텐데, 우리도 참 기대가 많이된다"며 웃었다.솔지는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많은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내 자리를 다시 찾은 느낌이다. 내가 없는 동안 혜린이가 메인 보컬을 정말 잘 소화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질병이 있었는데, 완치가 없다고 하더라. 수치로 확인을 하는데, 지금은 정상 수치가 된지 몇개월 됐고 현재는 약을 먹지 않고 있다"며 "관리만 조금 더 꾸준히 하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우리 멤버들과 팬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내가 바빠서 둘러보지 못했던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 인생으로 보면 값진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신곡 '알러뷰'는 하니, 정화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LE(엘리)의 독특한 자작 랩, 혜린과 솔지의 안정적인 고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구성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신사동호랭이가 작곡, 작사 및 편곡까지 참여하며 힘을 더했다. LE는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랑노래다. 가사는 달달하지만 반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알러뷰'는 리더 솔지가 합류하며 2년 만의 완전체 소식을 알리는 첫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음악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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