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간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News1스포츠 DB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아침식사와 풍부한 물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간식도 도움이 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십계명이다.
첫째,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삼시세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때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간식 시간을 갖는다. 배고픔을 참으면 과식할 확률이 높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간식으로 챙겨 먹자.
셋째,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다.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자.
다섯째,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는다. TV나 컴퓨터 앞에서 식사를 하면 끝도 없이 음식이 들어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째,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배고플 때 마트를 가는 건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째,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덟째,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한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먹고 싶은 유혹을 줄일 수 있다.
아홉째,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한다.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권한다.
끝으로 식사 습관을 고쳐야 한다.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