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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5 02:18
[RE:TV]'1박 2일' 김종민, 자아실현·생리적 욕구…욕심 2관왕
'1박 2일' 김종민이 욕심 2관왕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북 보은에서 '욕심에 관한 보고서'가 방송됐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의 욕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멤버들은 감자 옷을 입고 게임에 임했다. 총 세 가지로 나누어져 진행된 게임은 승점이 높은 순서대로 음식을 그릇에 담을 수 있었다.
게임에서 전체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던 윤시윤이 1등을 차지하며 제일 먼저 음식 담기에 나섰다. 멤버들의 음식 욕심으로 꼴찌를 차지한 이용진은 멸치와 콩자반으로 소박한 저녁 식사를 해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를 찾은 멤버들은 수면욕을 테스트하는 것이라 추측하며 선뜻 자리에 눕지 않았다.
'1박 2일' 멤버들은 합심해서 자리에 눕기로 했다. 이내 잠이든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제작진은 숙소의 조명을 밝혔다.
수면욕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에서 잠에 깨지 못한 김준호와 정준영, 이용진이 법주사 템플스테이 멤버로 선정됐다.
법주사로 향한 세 사람은 스님과 차담을 통해 욕심에 대해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김준호는 데프콘이 음식을 뺏어먹어 복수심이 자꾸만 불탄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스님은 김준호에게 "져주고 양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며 가르침을 주기도 했다.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한 네 명의 멤버들은 스스로가 아닌 타인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 자아실현 욕구에 도전했다.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대단해'와 '최고다'라는 문자를 받아야 했다. 김종민은 음반 작업을 함께한 지인으로부터 가장 먼저 문자를 받으며 조기 퇴근의 기회를 잡았다. 계속해서 윤시윤이 문자를 받으며 김종민과 함께 퇴근을 했다.
이로 김종민은 최하위 욕구인 생리적 욕구부터 최상위 욕구인 자아실현까지 욕심 2관왕을 차지했다. 데프콘은 "종민이에게 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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