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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4 23:51
'아내의 맛' 장민호, 노지훈 누나와 영상통화…'당황'한 이유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영상통화로 '아내의 맛'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은 장민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누나가 장민호의 광팬이기 때문이었다.
이날 노지훈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나 민호 형이랑 영상통화 한번 해볼래?"라고 물었다. 누나는 "진짜?"라고 되물으며 행복해 했다.
장민호와 노지훈은 휴대전화로 얼굴을 마주했다. "민호 형"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장민호는 "아이구 잘생긴 총각~"이라며 반가워했다. 옆에 있던 노지훈 누나는 "어머 진짜야"라며 설렘을 드러냈다.노지훈은 자신의 누나가 장민호의 엄청난 팬임을 알렸다. "우리 누나 원픽이 내가 아니라 형이래"라는 얘기에 장민호는 흐뭇해 했다. 이어 "이런 날은 나를 직접 불렀어야지. 전화 통화만 하지 말고"라는 말을 덧붙였다.그러자 노지훈 누나는 "어디시냐. 제가 직접 가겠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민호는 크게 당황하며 "저는 지금 집에 있다"고 대답했다. 찾아가겠다는 말에 그는 "누님이 굉장히 적극적인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갑자기 영상통화가 끊겼다. 노지훈은 "지금 연결이 고르지 않은데 민호 형이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내 다시 돌아온 장민호는 "자꾸 끊긴다"며 "('미스터트롯') 마지막 녹화 끝내고 한번 놀러가겠다"면서 "여러분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선사했다.이후 노지훈 누나는 "나 지금 손이 떨린다"고 고백했다. '아내의 맛' MC 이휘재는 두 사람의 연결 가능성(?)을 물었다. 그러자 노지훈은 "민호 형이 어떨지가.."라면서도 "기회만 된다면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긴 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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