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01 00:29
[RE:TV]'슈돌' 윌벤져스, 생애 첫 갯벌 체험…어부복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갯벌 체험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과 함께 공항으로 향했다. 샘은 기차를 타기 위해서 공항을 찾았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요즘 윌리엄의 최대 관심사는 기차다"며 "공항에서 열차를 타면 바다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기 부상 열차에 오른 윌리엄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호기심 넘치는 모습으로 바라보았다.인천공항에서 다섯 정거장을 지나 도착한 곳은 선녀 바위 해수욕장이었다. 파도치는 바다를 본 윌벤져스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바다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벤틀리는 선뜻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벤틀리는 밀려오는 파도가 무서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앉은 샘은 윌벤져스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뜨거운 햇살에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는 윌벤져스에게 갈매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과자를 먹고 있는 벤틀리 머리 위로 새똥이 떨어졌다. 벤틀리 머리 위로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가방에도 새똥이 떨어졌다. 이에 샘 해밍턴은 "외국에서 새똥을 맞으면 좋은 징조다"며 운수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설명을 했다. 샘의 설명을 들은 윌리엄은 "나도 새똥 맞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윌벤져스 일행은 생애 첫 갯벌 체험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해 갯벌 썰매를 준비했다. 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썰매에 윌벤져스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갯벌 위에서 썰매가 달리기 시작하자 중심이 잡히지 않아 윌벤져스는 힘들어했다.갯벌에 내려 본격적인 갯벌 체험에 나섰다. 갯벌에서 작은 삽을 이용해 꽃게 잡기에 나섰다. 윌리엄은 열심히 갯벌을 파헤치고 다니는데 비해 벤틀리는 갯벌에 다리가 빠져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윌리엄은 입고 있는 어부복을 벗고 나서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갯벌에서 조개를 한가득 잡고 나서 조개구이 집을 찾았다. 윌벤져스는 푸짐한 해산물 찜으로 식사를 즐겼다. 윌리엄은 자신이 잡은 조개가 찜 안에 들어 있자 가방에 챙겨 넣으며 집으로 가져가겠다고 했다. 한편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
|
| Total. 17,43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