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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6 01:45
'국민여러분' 최시원, 사채업자X국회의원 농락하는 사기꾼
'국민여러분' 사기꾼 최시원이 사채업자와 국회의원을 농락하며 웃음을 더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사채업자 박후자와 국회의원 김주명을 농락한 양정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정국(최시원 분)은 국회의원 되는데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김주명(김의성 분)은 박후자(김민정 분)에게 "빌딩 팔았어도 안 도와줬다. 그냥 땡처리하려고 했던 것. 그렇게 순진하냐 사기꾼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냐"며 발을 뺐다.
박후자는 "의원님 나 갖고 노신거냐"고 말했고 김주명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하라"며 농락했고 후자는 분노했다.
후자는 정국에게 "생각보다 착한 놈같다 오늘보니까. 계약 왜 캔슬했냐"고 물었다. 정국은 "그냥 가라. 자꾸 돌게 만들지 말고"라며 짜증을 냈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정국. 후자는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후자는 정국이 찢은 계약서가 원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정국은 "김주명이 딴 마음 먹으면 우리는 죽는다"며 계획을 다시 짰었다. 건물로 사기대출을 받아 국회의원 김주명의 차명 부동산을 꺼낼 작전이었던 것. 거기다 박후자는 뇌물을 줬으니 두 사람 다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작전이었다.
후자는 양정국을 찾으라고 선포했다. 양정국은 양시철(우현) 양미진(박경혜) 하루(김시우)와 함께 떠났다. 양시철은 서류로 대출을 신청했다. 김주명은 은행장에게 전화를 받고는 분노했다.
양정국은 수십개의 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한 서류를 스캔해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을 짰고 박후자는 그를 잡지 못해 분노했다. 결국 박후자는 최후의 수단을 썼다. 양정국에게 전화해서 김미영(이유영 분)에게 그가 사기꾼임을 알리겠다고 말한 것.
양정국은 물러섰다. 그는 "미영이에게 사기꾼을 들키지 않는 게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결국 후자에게 돌아왔고, 국회의원이 되기로 작정했다.
사채업자와 국회의원을 쥐락펴락하는 사기꾼 양정국이 국회의원이 될 것을 표명하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국민 여러분' 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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