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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7 15:11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4곳, 어디가 가장 맛있을까
![](../data/file/entNews/1136122415_NoVgOPKj_article__28_.jpg)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서울 4대 설렁탕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꼭 가야 할 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 도봉구 무수옥
첫 번째로 소개된 설렁탕 가게는 도봉구에 위치한 무수옥으로 1940년대에 시작해 3대째 성업 중인 가게라고 한다.
오래된 한우 전문점으로도 유명한 무수옥은 정육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낮에는 설렁탕과 육회 비빔밥이, 저녁에는 생등심이 인기다.
◇ 견지동 이문설농탕
두 번째로 소개된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이문설농탕은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설렁탕 가게다. 특히 이문설농탕은 사골 양지머리는 물론 소의 온갖 부위를 넣어 만든 설농탕이 대표 메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이기도 한 이문설농탕은 일제 강점기 내내 설렁탕의 대명사로 불렸으며, 그 당시 배달부만 10명이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 연희동 봉쥬르 밥상
세 번째로 소개된 연희동 봉쥬르 밥상은 기존 설렁탕집에 대한 인식을 깬 깔끔한 인테리어가 포인트인 집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 자주 방문한다는 연희동 봉쥬르 밥상의 대표 메뉴는 뽀얀 봉밥탕과 소고기 부추 비빔밥이 있다.
◇ 대치동 외고집
마지막으로 소개된 설렁탕 집은 강남 최고의 맛집으로 평가되는 대치동 외고집이다. 10년째 운영 중인 외고집은 맑고 담백한 맛의 설렁탕과 파 채가 수북이 올라간 한우 수육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30년 동안 설렁탕집을 운영해 온 장모님에게 비법을 전수받은 사위가 그 레시피를 발전시켰다고 한다"라며 "매일 밤 설렁탕을 끓일 때마다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해 탄생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 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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