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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5 14:00
[RE:TV]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목소리로 진범 가려내…'꼬리 밟히나'
도봉순(박보영 분)이 목소리로 진범을 가려냈다.
24일 방송된 JTBC'힘쎈여자 도봉순' 9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도봉순을 위해 대신 칼을 맞은 안민혁(박형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백탁파가 있는 곳으로 간 도봉순. 백탁파를 제압해 나가던 봉순의 뒤에서 김광복(김원해)이 칼을 들고 접근했다. 이를 본 민혁은 몸을 날렸고 봉순 대신 칼을 맞고 쓰러졌다. 응급실로 실려 간 민혁은 수술을 받고 무사히 깨어났다.
민혁은 다른 사람 앞에선 괜찮은 척했지만 유독 봉순 앞에서는 온갖 엄살을 피워 봉순의 극진한 간호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지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국두(지수 분)는 살인사건 목격자인 김장현(장미관 분)이 폐차장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국두는 김장현에 의심을 품고 동료들과 잠복 수사에 돌입했으나 곧바로 다음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결국 국두는 봉순에게 "경찰서 좀 같이 가줘야 할 거 같아"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민혁은 "안돼 너 가지마. 더 이상 그 사건에 개입하지 마"라며 만류했다.
그럼에도 봉순은 경찰서로 향했다. 봉순이 병실을 나선 후 국두는 민혁에게 "봉순이 내가 지킨다"고 소리쳤다. 또한 국두는 봉순에게 "타이밍이 이렇더라고. 너 대신해 칼에 찔려준 그 사람 난 왜 하나도 안 고맙냐"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봉순은 김장현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이내 '범인이 잡혔다'라는 소식과 함께 '김장현이 아니다'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수사는 또 다시 미궁에 빠졌다.
한편, 경찰을 따돌린 김장현은 다음 타겟으로 국두의 전 여자친구 조희지(설인아 분)를 노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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