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28 13:19
'정글의 법칙' 역대급 미션, 시작부터 '단체 멘붕'…'배를 완성하라'
'정글의 법칙 in 사바' 토니안, 박솔미, 김남주, 성훈, 박정철, 박성광, 하성운, 옹성우가 정글 생존 도전을 시작했다.
27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말레이시아 사바로 떠난 병만족의 정글 탐험 1일 차가 전파를 탔다.
출연자들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키나바탕안 강에 도착, 배를 타고 생존지로 이동했다. 육지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폐가를 제공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이어 폐가를 이용해 배를 만들라는 미션 내용을 듣고 망연자실했다.김병만은 "9명이 탈 배를 만들려면 한 달은 걸린다. 그래서 어디서 잠을 자라는 말을 안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토니안 또한 "이럴 줄 알았으면 조선소에 다녔다"라고 맞장구쳤다.박정철, 옹성우, 하성운은 먹을거리 탐사에 나섰다. 정글에서 코끼리 똥을 발견한 세 사람은 이곳에 코끼리가 산다는 걸 알고 살짝 긴장했다. 멧돼지 발자국을 발견한 박정철은 야생동물을 만난 경험을 떠올리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세 사람의 탐사는 쉽지 않았다.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하성운은 "너무 어려웠다. 돌아다니면 다 있을 줄 알았는데 먹을거리가 하나도 없더라. 동물들이 다 먹어 치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폐가의 목재와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 역대급으로 큰 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40도가 넘는 열기와 습도 때문에 출연자들은 금세 지쳤다. 그럼데도 김병만은 출연자들을 독려하며 작업을 서둘렀다.김병만은 자신도 더위와 습도 때문에 힘들었다면서도 빨리 배를 만들고 다른 걸 하고 싶기 때문에 서둘렀다고 이유를 밝혔다. 방송끝 부분에서 체력이 고갈된 출연자들은 뒤늦게 합류한 성훈을 반갑게 맞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
|
| Total. 17,43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