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4-12 02:22
'전참시' 이영자, 전현무 일일 매니저 나섰다…부라타치즈에 맛집 공개까지
![](../data/file/entNews/3227026947_Ll2Re1Da_optimize__1_.jpg)
이영자가 전현무 일일 매니저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봉태규와 전현무 이영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봉태규였다. 봉태규의 매니저 심종오 씨가 등장하자 그의 훤칠한 외모에 출연진들이 술렁거렸다. 출연진들은 하석진, 강동원, 방탄소년단 진을 언급하며 닮았다고 전하면서도 "실물이 훨씬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봉태규는 "열심히 자기 관리를 한다. 본인이 연예인이라고 생각을 한다. 잘생기긴 했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 '우와' 이럴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심종오 매니어와의 인연에 대해 "원래 매니저가 있었는데 그분이 관둬서 공백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다"라며 "이 친구와 했을 때 합이 가장 좋고 무엇보다 일을 굉장히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봉태규의 제보처럼 매니저는 출근 전 거울을 보며 외모를 확인하고 머리 손질에 향수까지 뿌리며 관리하는 모습이 영상을 탔다.봉태규가 촬영 장에 도착했고 매니저와 그의 스타일리스트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촬영 중간에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촬영을 마친 봉태규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데리고 부대찌개집으로 향했다. 봉태규는 "부대찌개랑 즉석떡볶이는 솔직히 라면 먹으려고 먹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다,영상이 끝난 후 봉태규는 "같이 일할 때 아주 많이 든든한 사람이다. 내가 생각보다 긴장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신경이 예민한데 누구보다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종오고 성철이다"라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등장한 가운데 일일 매니저로 이영자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전참시' 100회를 앞두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전현무의 진짜 인간성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오전 7시에 전현무를 데리러 간 이영자는 '선을 넘는 녀석들'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숍으로 전현무를 데려다줬다. 이영자는 피로회복제를 비롯해 캐러멜까지 준비했지만 전현무는 "너무 달다"라며 불평해 이영자를 섭섭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영자는 아침을 챙겨주라는 전현무 매니저의 말을 기억하고는 부라타 생치즈와 각종 샐러드를 꺼내 아침을 차렸다. 치즈를 준비해놨다는 말에 전현무는 "아침부터 느끼하게 무슨 치즈냐. 김밥을 먹는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서운해하며 숍 밖으로 나갔다.이윽고 어디론가 향하던 이영자가 도착한 곳은 김밥 집. 전현무를 위해 김밥을 사들고 다시 숍에 도착했고 마침 이영자가 차려놓은 부라타 치즈를 맛있게 먹고 있던 전현무를 발견했다.뒤늦게 고마움을 표시한 전현무에 이영자의 마음이 풀렸다. 전현무와 함께 촬영장으로 향하던 이영자는 "법인카드라 마음껏 못 쓴다"라며 개인카드를 달라고 완곡하게 전달했다.이에 전현무는 "내 카드 주겠다. 그 대신 맛집을 공개해라"라고 전하자 이영자는 "나도 너한테 섭섭한게 있다. 너는 누구 만나는지 미리 좀 말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했고 전현무가 촬영하는 동안 이영자와 매니저들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명란 품은 계란말이, 북어 육수로 만든 국수 등을 맛본 매니저들은 감탄하며 "100회 다운 식사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
|
| Total. 17,43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