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 오지혜 커플은 구준엽 어머니와 만났다. 구준엽은 평소 무뚝뚝한 아들이 아닌, 여자친구를 살뜰히 챙기는 낯선 모습으로 어머니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오지혜는 센스 있게 어머니를 챙기며 점수를 땄다.
김진아는 김정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진아는 김정훈의 친구들에게 "원래 처음에는 정말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김정훈은 "(진아와) 잘 만날게"라고 말하기도. 특히 김진아의 아버지와 무방비 상태에서 만나 재미를 안겼다. 김진아 아버지는 김정훈에게 "진아 눈물 흘리지 않게 해 달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