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예 뉴스를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1-30 16:04
"아빠 욕심에"…'토크몬' 이종범, 강호동도 쩔쩔매는 여전한 입담
'토크몬'에서 이종범이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 이종범, 선미, 주이, 김광식, 전성우가 토크 몬스터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선미가 먼저 '점성학', '노잼'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강호동의 천궁도를 분석한 선미는 강호동이 의외로 어둡고 우울한 성격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즉석에서 '보름달' 무대를 선보인 선미는 장도연의 '가시나' 안무를 보고 폭소를 터뜨렸다.
예능이 첫 출연인 전성우는 '차파오', '탭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장 남자 역할을 맡은 전성우는 운동과 다이어트로 여성스런 몸매를 만들었다. 화면에 등장한 전성우의 여장에 이수근은 원더걸스 소희를 닮았다고 얘기했다.
극중 여자보다 남자와 키스한 일이 많았다는 말에 전성우는 "처음에는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소개했다. 또 코너 속 코너로 출연자들의 여장 월드컵이 진행됐다. 선미는 마지막으로 전성우의 여장을 골랐다. 전성우는 개인기로 탭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종범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경기에서 아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한 일화를 소개했다. 1루 주루 코치를 맡았던 이종범은 안타를 친 아들이 자랑스러웠던 순간, 또 야구가 아닌 다른 운동을 시키려고 했던 일화 등을 소개했다.
이종범은 골프, 축구 등의 다른 운동을 시켰지만 결국 전지 훈련 간 사이 아들은 야구를 시작했다. 이종범은 아들에게 우투좌타를 조언했고 자신보다 신체적 능력이 좋은 아들 자랑을 하며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아들을 리틀 야구단에 보낸 강호동은 오른손잡이 아들에게 좌타자 연습을 시켜야하나 고민했던 일화를 소개했고 이종범은 "강호동 아들은 아빠 욕심 때문에 좌타자로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
|
| Total. 17,43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