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우효광이 추자현을 위해 훠궈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효광은 입덧을 하는 추자현을 위해 직접 저녁을 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훠궈 재료를 사왔고 직접 야채를 씻고 다듬었다.
임신한 추자현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말하는 우효광. 그러나 마늘을 칼로 다지거나 물이 뚝뚝 떨어지는 그릇을 받침 없이 놓는 모습에 결국 추자현이 뒷수습을 하기도.
우효광은 굴하지 않고 훠궈 요리를 만들었다. 남편이 만든 훠궈를 맛본 추자현은 취향저격 맛에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중 정상회담에서 만찬에 초대받은 것에 대해 추자현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고 우효광 역시 개방정 댄스를 추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두바이에서 첫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바이에서 커플화보를 찍기 위해 간 두 사람. 강경준은 간 김에 셀프웨딩사진을 찍자고 말해 그녀를 당황시켰다.
화보촬영을 한 후 두바이의 불꽃쇼를 보며 달달한 시간을 갖는 두 사람.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에게 아름다운 야경 영상을 보여주며 “다음에 꼭 같이 오자”라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만난 지 1708일이 됐다고 밝히며 “나한테는 뭐든 게 신기하다”며 그동안 양가 부모님에게 결혼허락 받은 것까지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5월에 결혼하라”는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강커플이 5월 결혼예정이란 사실에 MC들은 축하를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두바이에서 셀프 웨딩촬영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자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