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이 잇달아 논란에 휩싸였던 ‘고등래퍼’가 2주 연속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2위였다.
Mnet ‘고등래퍼’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7일 발표한 2017년 2월 4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이 2위를 그리고 JTBC ‘아는형님’과 ‘썰전’이 3, 4위를 유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오른 ‘고등래퍼’는 장용준 이슈에서 벗어나 마크, 양홍원, 최하민, 김동현, 김선재 등 실력파 이슈메이커들로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다. 이는 스윙스, 제시, 양동근, 매드클라운 등의 심사위원에 대한 관심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K팝스타6’ 대비 화제성이 왜 높은지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K팝스타6’는 방송 8회까지도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에 대한 인기 의존도가 높았다는 게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설명이다